![image.png [BBC] 무리뉴: "토트넘에는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20210222/340354/1718190363/3408100869/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며 "스퍼스가 웨스트햄에서 패한 뒤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는 말했지만 스퍼스가 6경기 만에 5번째 패배를 맛봤다.
2-1 패배는 토트넘이 4위 웨스트햄에 9점 뒤진 9위에 머무르게 했다.
미카엘 안토니오와 제시 린가드는 루카스 모우라가 한 골을 만회하기 전에 웨스트햄을 위해 골을 넣었다.
무리뉴 감독은 스퍼스의 폼에 대한 질문에 "위기라고는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는 나쁜, 정말 나쁜, 일련의 결과라고 말할 것이다. 그것은 명백하다. 시합에서 너무 많이 지고 있어요."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자인 무리뉴 감독은 일부 스퍼스 팬들로부터 경기에 대한 수비적 접근으로 비난을 받았지만 토트넘의 부진이 자신의 감독 스타일과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무리뉴는 "나와 코칭스태프의 방법은 세계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동안 감독으로서 나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팀 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 무리뉴는 유로파리그 우승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로 진출하는 가장 유력한 루트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토트넘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가까워진 상태이다.
그는 "유로파리그에서 우리는 살아있다"고 말했다. "우리에게 열려 있는 기회의 창이다. 유로파리그를 통해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