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한지 얼마안된 신입인데 무력하게 까였다..
직장상사가 설명해줬는데도 잘 이해못하고 아리송했는데 그래도 나름 해보자고 열심히해보고 질문도 했는데
기본도 안되있는놈이다, 비전공자도 너보다는 잘하겠다라며 소리들음.. 간단한것조차 이해못하고 버벅이는 내가 한심하고
학교에서 뭘배웠나 생각이 들정도로 공부랑 실전경험이 다르다는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어
하... 좀더 잘하고 더 나아지고 싶다.
친구들한테 하소연하기에는 각자 사정 바쁘고 이시국에 취업이라도된게 어디냐며 배부른 소리로 보일까봐 여기에다가라도 하소연 해봄
유머글 아니여서 미안하고 글읽은 친구들 다들 좋은밤되라
어딜 가나 다 이러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