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3 17:32

(정보, 장문) 호주 여행시 꼭 들려봐야 하는 호주 최고 명품 첼시 부츠, RM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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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호주로 여행을 갈때 꼭 빼먹지 않고 들리는 매장은 어그(UGG) 부츠 매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그 부츠만큼 호주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국 신발 브랜드가 바로 RM Williams라는 브랜드입니다. 


몇년전 세계 최대 패션 브랜드 그룹인 LVMH에서도 49% 지분을 샀으며, 세계적인 배우인 휴 잭맨 역시 어느정도 지분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호주달러로 490불 정도했던거 같은데 LVMH 개입 이후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지 매년 가격을 올리며 현재 $595불까지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대략 한화로 47만 8천원 정도로 바뀌네요. 


명품 첼시 부츠 하면  많이들 생로랑, 쳐치스, 커먼 프로젝트, 발렌티노, 마르지엘라 등등을 생각하실텐데 호주내에서 가장 유명한 명품 첼시부츠 브랜드로는 RM Williams를 따라올수가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한국 패션 유튜버인 깡님과 짱구디렉터님 두분 모두 첼시 부츠가 얼마나 좋은 패션아이템인지 각각 영상에서 강조하시는걸 보면며 이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솔직히 부의 상징이라고 하기엔 가격대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나 호주의 두 대도시인 멜번과 시드니를 걷다보면 양복차림에 이 첼시 부츠를 신은 백인 혹은 다른 인종의 사람들을 많이 보실수가 있을 겁니다. 


성공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변호사와 의사들이 아주 많이 신는 부츠이기도 하고, 몇년 전 아베가 호주를 방문했을때 당시 호주 수상이었던 토니 아보트가 직접 선물한 신발이기도 합니다. (아베 ㄱㅅㄲ) 


Australia's Prime Minister Tony Abbott tweeted this photo of him and Japan's PM Shinzo Abe showing off their new boots: 'PM Abe wearing his gift from Australia - RM Williams boots. Both proud to be wearing them today #RMs' (정보, 장문) 호주 여행시 꼭 들려봐야 하는 호주 최고 명품 첼시 부츠, RM Williams



본인도 벌써 학생때 한 켤레, 그리고 졸업후 한 켤레 장만 하여 체스트넛색과 검은색 두켤레를 보유중입니다. 


웹사이트나 혹은 호주 여행시 매장을 들어가면 아주 여러종류의 부츠와 구두가 있을텐데요, 다른 종류는 보실 필요없고 "Comfort Craftsman" 이라는 모델만 신어 보시면 됩니다. 


이 모델을 추천 하는 이유는 


첫째,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자 발에 정말 편한 부츠이며 


둘째, G (일반 핏) F(내로우) , W(와이드)핏으로 나뉘어 발볼에 가장 적합한 신발을 찾으실수 있습니다. 


Black (정보, 장문) 호주 여행시 꼭 들려봐야 하는 호주 최고 명품 첼시 부츠, RM WilliamsBlack (정보, 장문) 호주 여행시 꼭 들려봐야 하는 호주 최고 명품 첼시 부츠, RM Williams


호주 남부 도시인 아델레이드에서 직접 수제작으로 만들어지며, 바디는 한통의 어린 말가죽 (Yearling)으로 제작되고 밑창은 고무밑창으로 정말 신발 길들임 기간 필요없이 바로 신고 다녀도 될정도로 아주 편합니다. (내부 깔창도 들어가 있어 키높이 부츠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일반 Craftsman 모델은 신발 전체가 모두 가죽으로 되어있어 장시간 신기에 불편함이 있고 또 길들이는 시간도 꽤 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Black (정보, 장문) 호주 여행시 꼭 들려봐야 하는 호주 최고 명품 첼시 부츠, RM Williams


보시다시피 밑창은 고무밑창이며, RM Williams Comfort Craftsman의 가장 큰 특징은 신발 입구에 있는 두개의 스트랩과 신발 앞끝쪽이 뾰족한 모양이 아니라 1자로 끌모양 (즉 Chisel Toe) 모양으로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비슷한 시리즈의 Adelaide Boots도 있는데 이 종류는 끝이 그냥 일반 구두처럼 뾰족하게 되어있어서 호주내에서도 인기 있는 모델은 아닙니다. 




제가 이 신발을 추천하는 이유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또 정장과 함께 입을수 있는 구두로도 이용이 가능하기때문이고, 또 다른 명품 브랜드 부츠들과 달리 정말 편안합니다. 커먼프로젝트 첼시 부츠역시 러버 솔을 사용하여 편하다고 알려져있으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커먼 프로젝트의 러버솔은 좀 빨리 마모가 되는 경향이 있고 또 관리가 어려운 새무로되어있어 가격대비 성능이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RM Williams는 관리만 잘하면 10년도 신을수 있는 정말 좋은 신발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해외 사이트에서는 Mr Porter와 Ssense에서 판매중인걸로 알고 있으나 가격대가 호주내에서 파는 가격보다 훨씬 비싸고 


또 사이즈 맞추기가 워낙 까다롭기에 꼭 호주 여행시 매장을 방문하여 전문 트레이닝을 받은 직원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사이즈를 찾는게 가장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백화점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나 워낙 세일을 하지 않는 브랜드로 유명하여 그냥 RM Williams 매장에서 한번 신어보시는게 가장 좋을거 같네요 ㅋㅋ


또한 현재 호주 환율이 2009년 금융사태이후로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서 호주로 여행갈때 환율상 이익이 되고 세금감면 해택을 받으실수 있기에 호주 방문시 구매가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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