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4 13:59

[입문서] #2. 메시를 담가보자. 잠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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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언제나 기본을 잡아주는 시간. 입문서편이야.

오늘은 메신을 잠그는 방법을 알아볼까 해.

 

 

<< 압박 축구 >>

얼마전 09-10 챔스리그 4강전에서 . 무간지가 메신을 잠가버린 일이 있었지.

이 날 경기에서 쓰인 주요전략은 지역압박이었고 아주 완벽하게 해냈어.

축구를 하다보면 포인트를 지켜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이럴때를 위한 전술이야.

개사기 팀이 아닌 이상, 약팀으로 경기를 하다가 1점 먹고나서 유리하게 가져가고 싶을때.

극장을 원하지 않을때 필요할거야.(잠그는거 보면 은근 재밌다. 아주 스릴넘쳐. -_-)

 

잠그기의 핵심은 압박축구야. 그럼 압박축구라는게 뭔지 알아보자.

공간을 좁혀놓고 금방금방 압박하는거야. 상대방이 패스하기가 쉽지 않아.

중앙 힘싸움에서 압도적. 측면은 열리지만 이마저도 호락호락 당하진 않아.

체력을 갉아먹음. 선수들의 활동량이 높음. 선수들의 수비가담률이 높음.

상대방에게 패스를 허락하지 않으므로 실점률이 낮아짐... 뭐 이런 특징이 있어.

 

요점은 간단해. 공간을 좁게 만드는거야.

1. 선수간 선수사이의 거리를 좁혀 놓는거야.

2. 선수를 제한된 공간에 몰아 넣는거야.

3. 1차 저지선(미들)과 2차 저지선(수비)을 만들어.

 

간단하지? 그럼 전술을 짤때는..

1. 1명의 톱 공격수를 제외한 나머지의 간격을 좁힌다.(가로세로)

2. 중앙에 위치한 선수들의 숫자를 늘린다.(최소 1명의 수미, 수미 포함 반드시 3명의 이상의 중미)

3. 자유도를 낮추어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역할만 부여한다.

4. 날개의 수비 가담을 높인다.

5. 날개 혹은 수미에게 주요선수를 전담마크 시킬수도 있음.

6. 수비하는 모든 선수는 근접마크를 실시

7. 최종수비진은 반드시 지역마크를 실시하고 1차 저지선의 일부 선수는 선수마크를 지시

 

 

이 압박을 활용해서 잠그기 축구를 할수도 있어.

 pr4.JPG [입문서] #2. 메시를 담가보자. 잠그는 방법.

특징

공격을 위한 전술이 아닌 지켜 막아내고자 하는 전술이다.

수비시 수비라인은 보통 5명(4명의 수비, 1명의 수미 혹은 3명의 수비, 2명의 윙백)으로 이루어 진다.

수비라인 바로 앞에 1차 저지선이 존재 한다.

수비진은 배수진. 즉 뒷공간을 허용하지 않는선에서 수비를 전개한다.

이를 활용한 경우 수비라인이 깊이 올라가지 않는다.

즉 패널티 에어리어를 80% 정도 남긴 선에서 대기하며 수비를 유지한다.

전체적인 선수들의 수비가담률이 매우 높다. 자유도가 매우 낮고 제한된 역할만을 수행한다.

 

 

장점

수비가 쉽다. 상대방은 중거리슛외에는 답이 없다. 크로스도 안 무섭다.

실점 확률이 적다.

 

단점

측면이 쉽게 열린다. 중거리슛을 막아낼 키퍼가 필요하다. 키퍼가 앵간히 해줘야돼.

키퍼가 패널티박스안에서 생기는 루즈볼을 빠르게 캐치해내야 한다.

선수들의 체력소모가 심하다. 수비적이라서 공격이 쉽지 않다.

볼 점유율이 2:8 정도로 밀린다. 공격루트가 적다. 대게 셋트피스를 활용하여 득점한다.

공격 전개시 속도가 느리다.

 

저런 극단적 잠그기가 아니더라도 압박축구는 가능해.

상대에게 압박을 주고 싶을 때는 적절히 활용할수 있도록 해.

수비의 기본은 압박이라는점 잊지마.

극단적으로 잠그지 않더라도 압박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공격을 유리하게 가져가고 싶다면

수비를 잘해야 한다는점 잊지말고 수비부터 신경쓰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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