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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Adaílton 추천한 늅이야.
2시즌째 막판에 척추 디스크 탈골당하면서 은퇴선언 해버렸어ㅜㅜ
지금은 코치생활 하고 있지.
통산 성적. 토너먼트도 합치면 2시즌 반동안 14골 27도움정도 된다.
주급 첫시즌 4500파운드, 나중엔 6000파운드 받으면서 너무 열심히 해줬음.
아스날에서 썩고 있는게 안타까워서 지동원 튜터시킬려고 두 시즌 임대함.
공미 훈련 시키면서 괜찮게 재분비 된 것 같음. 완전이적 조항 있는데 에이젼트가 나 존내 싫어해서 그냥 파토;
Adaílton이랑 밥줘로 튜터시킨 지동원.
처음 히든 존내 비리비리했을 텐데, Adaílton이 튜터시켜주고 "프로의식이 꽤 있음",
밥줘가 튜터시켜서 "심지가 굳음"으로 성격 바뀌었음.
그냥 키우면 승부욕이나 활동량 저렇게 안올라가는데 급상승;
근데 지동원 영어 못하는 걸로 아는데 튜터에 따라 바뀔 수 있는건가?
내거에선 영어 되고 2015-2016시즌중에 웨일즈 시민권 땄음..
싱클레어 최전성기 몸값인증. 체감상 쩔어줌. 그러고 3개월 부상 당하고 지금은 주춤하고 있지..
내가 아스날로 가고 모예스가 스완지로 와서 이녀석을 왼쪽 미드필더 훈련시키던데 잘될지 걱정됨.
첫 챔스 진출. 근데 맨유가 챔스 이겨서 리버풀은 유로파행ㅋㅋ
저때 아스날 망하고 좀있다 벵거 사퇴해서 나 부르더군;
그나저나 저때 레스터 시티는 좀 쩔었음ㄷㄷ;
부록으로 남태희. 보통 취업비자 안나와서 방출되고 K리그 리턴이 주된 패턴이었는데
이번엔 리그앙에서 좀 뛰다가 프랑스 국적 받고 울버햄튼 갔음. 포텐이 괜찮게 나왔나봐.
암튼 연휴에 심심해서 올려봤어. 나중에 또 심심해지면 아스날 편도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