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줄거리 : 한 골 넣고 이기고 있다가 막판에 동점골 먹혀서 WBA랑 1:1로 비겼지만 부처의 멘탈로 극복 ㅋ
라커룸대화 하면 언제나 개빡치네 씹새들아 때려치고싶어진다 부처고 뭐고
암튼 아스날과의 경기 시작
전반전은 0:0으로 끝났고 전반전의 경기 기록임. 공중볼을 별로 못 따낸것 빼고는 준수한듯
특히 세자르신께서 잘.. 막아줬고 수비가 아주 짠물수비였어 보는데 눈물나드라.
이 ㅅㅂ놈들이... 진심 지성형 빼고 다 방출해버리고 병맛툰으로 장르를 트랜스하는수가 있어
아,, 물론 지금도 충분히 병맛스럽지만 그렇다고 장르가 완전히 병맛으로 확립되어 있는건 아니잖아여?
후반 75분 경기가 루즈해져갈때쯤 파비우, 레미, 타랍이 삼각패스를 주고받음
타랍이 파비우한테 좋은 스루패스함 우왕ㅋ굳
파비우 : 골넣었다 시밤바야 보고있냐? 보고 있으면 주급 10%만 올려줘
부처 : 좆까
파비우 : 부처님이 그런말 써도 됨?
그대로 1:0 경기 종료됨. 짠물수비의 눈물나는 주역이었던 보싱와와 삼바가 평점이 높고 삼바는 MOM임.
그리고 라커룸 대화 반응... 음.... QPR 새끼들 다 죽여버리고 싶음 지성형 제외
그 와중에 휴 안심 ㅋ
역시 우리 QPR이 이변의 주역이군....
아무래도 이건 전부 다 나의 뛰어난 팀 운영능력 다운받은 전술 덕분이겠지 잉여력이 아깝지 않았어 후후...
읭? 리그컵 일정 있었네.
1일 휴가 떠남. 브리스톨 시티같은 듣보잡 녀석들한테 쏟을 시간은 없다구? 쿡.쿡.쿡...
오늘은 분량 짧게 끝남. 이유는 지금 치킨 도착했거등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