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메이션[사진첨부]


2016-03-04_00001.jpg [16.2][4231 넓게] Planned Chaos(슈투트가르트){수정}






2. 전술설명 [ex. 전술에대한 중요정보/조심할점 등등]


http://www.fmkorea.com/321420955

이전 전술 토론 게시판에서 한 번 이야기했던 전술입니다. 지금도 완벽하진 않지만, 그 때 글을 쓴 시점보다 전술을 좀 더 다듬어봤네요.


이 전술의 컨셉은 극단적인 수비라인과 높은 압박 강도, 그리고 양측면 뒷공간으로 날아가는 롱패스에 있습니다. 어찌보면 역설적인 것 같지만, 갠적으론 이런 역설적인 상황 자체를 저희에게 유리하도록 고안하려고 해봤습니다. 제가 맡았던 슈투트가르트의 스쿼드 특징은 딸리는 개인기/패스능력치와 상당히 좋은 주력을 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중원자원들의 기술적인 능력과 패스능력은 좋진 않은 반면, 양측면에 주력과 순속 모두 17이 넘는 준족인 코스티치와 하닉이 있고 최전방의 티모 베르너 역시 주력/순속 모두 17이 넘는 준족이죠. 역시 센터백라인에서도 센터백 로테이션 모두 주력이 15가 넘는 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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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술에서 확연히 드러나는 통계적인 부분은 높진 않은 점유율과 상당히 낮은 패스성공률, 그리고 적은 드리블 돌파 시도 횟수에 있습니다. 제 전술의 컨셉은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상대 진영에서 볼을 빼앗고, 곧바로 양측면의 뒷공간으로 패스를 주는 컨셉인데, 이런 모험적인 패스를 하면서 패스가 자주 끊기게 마련이죠. 그렇기에 패스성공률은 극도로 낮은 편입니다.



허나, 이런 낮은 패스성공률은 제가 계획하던 바에 있던 부분입니다. 상대의 뒷공간으로 패스를 줌으로써 상대의 수비라인을 의도적으로 낮추게 되고, 설령 상대가 롱패스를 끊는다 할지라도 높은 수비라인을 통해 다시 볼을 되찾아 또다시 양측면 뒷공간을 공략한다는 컨셉입니다. 양측면으로 날아가는 롱패스의 경우 설령 패스가 부정확하여 터치라인을 벗어나더라도 상대진영에서 볼이 돌게 되기 마련이고, 상대 선수가 볼을 잡는다 할지라도 수비라인이 낮아져 있는 상태이기에 전방으로 정확하게 패스를 전개하기 어려운 편이죠.



이런 양 측면으로의 잦은 롱패스 시도와 높은 수비라인/압박강도로 인하여 슈투트가르트 역시 최악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하지만 상대팀 역시 최악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하는게 제 전술의 컨셉입니다(대략 60%대 초반의 패스성공률이 나옵니다. 대체적으로 서로 패스성공률이 낮은 가운데 슈투트가르트의 패스성공률이 상대보다 근소하게 높은게 특징..). 서로 노답 축구를 하는 와중에 슈투트가르트가 좀 더 계획된대로 축구를 하여 이기는 방식이랄까요??? 현실축구에선 로거 슈미트 감독의 레버쿠젠이 비슷한 통계를 지닙니다. 서로 극도로 패스성공률이 낮은 가운데 레버쿠젠이 결국엔 좀 더 계획된대로 하여 승리하는 패턴이죠. 허나, 로거 슈미트의 레버쿠젠이 수비와 공격시 모두 극도로 좁은 대형을 유지하여 계획된 혼돈상황을 만든다면, 제 전술은 양측면으로의 뒷공간 패스로 그걸 시도한다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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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공격에 치중된 전술이라서 득점력은 세 시즌 진행하는 동안 항상 1위였고(두번째 시즌엔 94골을 넣었습니다.) 실점률의 경우엔 거진 1경기당 1골 수준을 넘는 수준의 실점률을 기록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높은 수비라인의 축구이다보니 역습에 취약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허나, 저 개인적으론 나름대로 높은 수비라인에서 최악의 수비력까진 되지 않도록 노력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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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시즌 동안의 성적입니다. 두번째 시즌엔 경쟁팀들이 다같이 삽질해서 운 좋게 우승하였네요..ㅜㅜ





아무래도 높은 수비라인의 축구인데다 극도로 점유율을 유지하는 축구는 아니다보니 수비적인 불안은 완전히 해소할 수는 없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제 팀의 센터백 4명 모두 주력이 15가 넘는 준족이라 이런 불안함은 줄어든 편입니다만, 그래도 완벽하게 보완하긴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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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시즌부턴 수비적인 4-4-1-1 대형을 고안하여 경기가 우세할 때엔 4411 대형으로 변화를 주며 수비안정도 가져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다만, 메인 전술에 비하면 오랫동안 써본 전술은 아니라서 이 전술의 경우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현재까지는 수비적으론 괜찮은 전술인 것 같습니다.



-> 세부적으로 약간 수정하였습니다. 이 전술로 한 경기를 풀로 써본 적은 없습니다만, 플랜A전술보단 수비가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수비안정을 추구하면서도 부분적으로 공격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였네요.







https://giant.gfycat.com/PastelTastyChinesecrocodilelizard.webm
제 전술의 이상향입니다. 상대가 빌드업 이후 공격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앞선에서부터 볼을 빼앗아 역습으로 나가는 것이 제 이상향인데, 생각보다 이런 장면은 많이 나오진 않네요.


움짤로 준비한 부분은 많은데, 올리기가 어렵네요..ㅜㅜ 어쨌건, 주요 득점패턴은 양측면에서의 크로스에 의한 득점입니다. 다만, 최전방 공격수가 크로스를 받아먹기보단 반대편 윙어가 크로스를 받아먹는 경향이 강한 특징을 지닙니다.


동시에 높은 수비라인으로 위한 위험성을 막기 위해 태클을 강하게 걸어 파울로 끊도록 설정하였기에 카드조심하셔야 합니다.


->제 감피셜인지는 몰라도, 패치 이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옐로 숫자가 줄어든 것 같더군요. 그래서 포백과 중원 모두 선수개인전술에서도 태클을 강하게 하도록 재설정하였습니다. 허나, 심판에 따라 옐로카드가 급증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춰서 재조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3. 지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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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볼 점유에 집중하라는 옵션은 상황에 맞춰서 켜주는게 좋습니다. 이 전술이 수비진에서 양측면 공간으로 뻥차도록 고안되었기에, 볼이 우군 진영의 깊은 곳에 위치하는 경우엔(다른 얘기론 가패당하는 상황) 도리어 제가 계획했던 그 방향대로 뻥차다가 도로 상대에게 볼을 내주는 경우가 간간히 있습니다. 그럴 때에 그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선 볼점유에 집중하라는 옵션을 켜주시면 보완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지나치게 공격이 양측면으로 뻥차는 축구로 간다 싶을 때에도 공격루트를 다양화하기 위해서 저 옵션을 켜주셔도 좋습니다. 저도 이 전술이 안 먹힌다 싶을 경우엔 점유에 집중하라 옵션을 켜줘서 공격이 풀리는 경우가 간간히 있거든요. 제가 원하는건 계획된 혼돈이지, 혼돈된 계획이 아닙니다..ㅎㅎ;;;



-> 상대적으로 패치 이전에 비해 오른쪽 풀백이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것 같더군요. 그래서 간격을 더 좁게 설정하였습니다. 허나, 더 좁힌 간격으론 몇경기 실험해보지 않았기에, 혹여나 공격이 안 풀린다면 좌우폭을 약간 좁게로 설정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밑에 제가 단 댓글에선 볼점유에 집중하라는 옵션을 키는게 낫다고 제가 올렸는데.. 일단, 다시 수정해서 올린 전술에선 이 옵션을 키진 않았습니다. 역시 입맛에 맞게 이 옵션을 키시면 될 것 같네요.





https://fat.gfycat.com/ConfusedSillyHorseshoebat.webm

볼점유를 중시하는 옵션을 킬 경우에 간간히 이런 공격전개가 나옵니다.


4. 일반훈련 및 경기준비

일반훈련의 경우에 프리시즌엔 핏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시즌 중엔 팀웍 위주로 훈련을 하다가 간간히 전술위주로 훈련을 합니다. 그리고 경기준비 훈련의 경우엔 전술숙련도가 낮을 때엔 경기전술 훈련만 시킵니다. 프리시즌엔 경기준비훈련에 최대로 올려서 전술숙련도를 올리네요. 시즌중엔 셋피스 공격훈련에 초점을 두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공이 양측면으로 자주 날아가는 경향이 강하니 코너킥횟수가 늘어나기도 하고 그렇기에 셋피스 훈련과 궁합이 좋더군요. 다만, 간간히 팀웍훈련으로 돌리는 편입니다.



5. 추천선수[필요능력치/발위치 등등]


골키퍼- 스위퍼키퍼(공격)

수비라인이 높은 만큼 골키퍼가 가장 공격적으로 전진하는 공격롤을 맡겨두었습니다. 


->킥을 차는 부분에 있어서 세부적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이전 전술에 비해 골키퍼가 더 뻥차게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입맛에 따라 조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오른쪽 풀백- 완성형 윙백(공격)

오른쪽 측면 윙어를 라움도이터로 설정하면서 우측면 공간이 비는 경우가 잦기에 오른쪽 풀백은 완성형 윙백으로 설정하여 우측면 공격을 맡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실상 팀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입니다. 공격력이 좋은 풀백을 쓰는게 좋습니다. 제 팀에선 플로리안 클라인이 이 역할을 맡고 있네요.

-> 패치 이후로 왠지 라움도이터와 영역이 겹치는 느낌이라 윙백(공격)롤로 재조정해봤습니다.


오른쪽 중앙수비수- 공격형 센터백(스토퍼)

오른쪽 풀백이 전진이 잦은 만큼, 오른쪽 중앙수비수엔 발이 더 빠른 수비수가 맡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 팀에선 주력이 17인 안토니오 뤼디거가 이 롤을 맡았습니다.

만약 팀 내에 공격형 센터백을 볼 선수가 없다면 걍 중앙수비수로 돌리셔도 됩니다. 후방빌드업에 초점을 맞춘 전술이 아니라 걍 센터백으로 해도 되요.


왼쪽 중앙수비수- 센터백(수비)

오른쪽 중앙수비수는 일부러 전진해서 수비하도록 설정하였지만, 이쪽의 경우는 좀 더 침착하게 수비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허나, 팀차원에서 라인이 높고 압박이 강하기에 간간히 전진해서 수비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판단력, 수비위치선정, 그리고 주력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합니다.


왼쪽 풀백- 제한적 풀백(수비)

팀의 밸런스를 위해 왼쪽 풀백의 전진은 제한시켜놨습니다. 오른쪽 풀백이 상당히 전진이 잦고, 제 전술에서 중원 모두 지원롤을 맡음으로써 상대진영에 자리를 잡는 경우가 굉장히 잦습니다. 그렇기에 상대진영에서 공격하는 와중에 센터백과 중원 사이가 비는 경우가 잦죠. 이걸 커버하기 위해 센터백들이 상당히 전진하는데 이게 성공하면 다시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그게 아닐 경우엔 역습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숫적으로 커버하기 위하여 왼쪽 풀백의 오버래핑은 포기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오버래핑이 제한되어 있으니 공격위치선정이나 크로스같은 능력치보단 순수하게 수비력만 좋은 풀백이면 됩니다. 원래는 인수아를 이 롤로 썼으나, 인수아가 발이 너무 느린데다 태클을 선호하는 선플을 지녀서 쓰레기같은 수비력을 보여주더군요(능력치 자체는 수비에 특화된 풀백인데 이 두가지 문제 때문에 탈탈 털립니다..-.-). 그래서 김진수를 영입해서 쏠쏠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수비력면에선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고 딱 위험한 순간에 파울로 끊어줍니다. 대신 카드를 많이 받습니다.

간간히 공격이 필요할 때엔 이 쪽에도 공격롤을 줘서 공격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원 풀백으로 전환해볼까 생각해봤지만... 공격시에 수비진에 두명만 세워두는건 너무 무리인거 같아 걍 제한 풀백으로 남겨뒀습니다. 세부적으로 움직임에 대해 조정은 해봤지만, 오버래핑이 적은 제한 풀백에 있어 별 도움이 되는 옵션인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우군이 볼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포지셔닝을 안쪽으로 좁히도록 설정함으로써 공격시 풀백이 센터백 쪽으로 좁혀서 플레이하도록 설정해보았습니다. 나름 역습상황에서 왼쪽풀백이 빠르게 센터백을 돕도록 설정한 것인데, 통하는지의 여부는 지켜봐야 할듯..

상황에 맞춰 추가 공격이 필요할 때에 롤을 바꿔서 오버래핑을 나가도록 조정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 볼위닝 미드필더(지원)

원래는 이 롤에 수비롤을 맡기려고 하였으나, 상대진영에서 빠르게 견제를 시도하여 상대의 정확한 공격전개를 저지한다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선 지원롤이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제 전술의 기본적인 모티프를 준 레버쿠젠이나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역시 중원 자원 모두 상대진영 깊숙한 곳으로 전진하여 상대진영에서 볼을 탈취하거나 괴롭히는 성향이 강하거든요.

기본적으로 수비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진 포지션이기에 굳이 패스나 개인기가 높을 필요는 없습니다. 제 팀의 볼위닝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크리스티안 트래쉬는 패스 능력치 10에 개인기가 8-9이거든요..-.- 대신에 활동량, 적극성, 체력, 대담성, 태클은 높아야 합니다.

어찌보면 제 전술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겠네요. 결국 상대진영에서 얼마나 괴롭혀줄 수 있느냐에 따라 제 전술의 성패가 갈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두번째 시즌 겨울 이적시장 때 볼프스부르크에서 크리스티안 트래쉬를 1.5M유로(한화론 20억 조금 넘을듯..)로 영입해서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얘 설정에 중거리슛을 자주 쏘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트래쉬의 중거리슛이 높은 편이라 붙여준 옵션에 불과합니다. 공격시에 볼위닝 미드필더와 센터백 사이에 광활한 공간이 있으니, 역습맞기 싫으시면 이 옵션을 끄시는게 좋습니다.



왼쪽 중앙 미드필더- 로밍 플레이메이커(지원)

이 포지션의 경우엔 초기에 설정한 롤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별다른 실험없이 그대로 유지된 편이라 할 수 있겠네요. 제 팀에선 크리스티안 겐트너가 맡고 있습니다. 

왼쪽 풀백의 오버래핑이 적으니 왼쪽 면에서 볼을 줄 수 있는 루트가 제한되기 마련이고, 그렇기에 볼소유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로밍플레이메이커를 이 자리에 넣어둔 편입니다. 개인기가 어느 정도 좋아야 하고 공중볼 경합과 활동량, 적극성이 높은 선수를 이 자리에 채워두는게 좋습니다. 패스능력치의 경우엔... 제 팀의 겐트너가 패스능력이 13이었으니 더 높으면 다다익선이기 해도 엄청나게 우선순위를 둘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사실상 팀 공격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양사이드로 롱패스를 뿌려주는게 이 자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잦으니깐요.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바꿀까 생각해보다가 걍 로밍 플레이메이커로 남겨뒀습니다. 대신, 이전에 비해 패스의 거리는 길게 설정하였습니다. 




오른쪽 윙어- 라움도이터(공격)

제 전술설정에서 주된 득점루트 중 하나입니다. 다만, 제 전술에서 라움도이터는 쉬운 찬스를 잡는 경우가 잦기에 골결정력이 엄청나게 중요한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주력과 오프더볼 능력치, 승부욕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제 팀에선 마틴 하닉과 유수프 폴센이 맡고 있는데, 하닉의 골결은 13이고 폴센의 골결은 10인데도 전자는 첫시즌 리그 21골10어시스트로 득점 2위를 기록하고, 후자도 골을 순풍순풍 잘 넣고 있습니다. 골결 역시 이 포지션에선 다다익선이긴 해도 필수요소인지는 좀 지켜봐야 할듯..(크로스나 드리블, 개인기같은 능력치도 다다익선일 뿐, 필수요소는 아닙니다. 마틴 하닉 능력치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기술능력치 진짜 구립니다..-.- 순수하게 스피드와 공격위치선정이 중요한 자리.) 

어쨌건, 이 라움도이터 포지션은 밑선의 완성형 윙백과 함께 봐야겠죠. 라움도이터가 상대 풀백을 달고 중앙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완성형 윙백이 전진하여 크로스를 올리는 패턴이니깐요. 

->패치 이후로 라움도이터가 쉽게 골을 넣긴 힘든 장면이 확연히 늘어났습니다. 전반적으로 라움도이터의 움직임이 좋아진데다 볼을 가진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이전에 비해 훨씬 능동적으로 변한 느낌이네요. 그렇기에 골결정력은 다다익선이 아닌, 필수옵션으로 올라선 것 같습니다. 골결 10짜리인 유수프 폴센이 빈 골대에서 홈런하는걸 보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ㅎㅎ;;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공격)

위에서 말한 로밍 플레이메이커와 함께 패스의 방향을 설정하는 위치입니다. 꽤 중요한 자리이죠. 저는 이 포지션에 다니엘 디다비를 쓰다가 두번째 시즌엔 구르퀴프와 페라티, 세번째 시즌엔 페라티와 기요타케를 쓰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전술적으로 양측면으로 공격방향이 쏠리기에 다소간 공격이 단순해질 수 있는데, 여기서 공격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리입니다. 전반적으로 패스의 거리가 긴 공격형 미드필더 롤을 준 편이고(패스거리가 짧은 편인 전진형 플레이메이커는 이 전술관 안 맞습니다. 엔간체도 실험해봤는데 공격형 미드필더 롤만큼은 아니네요.) 이 자리에서 양사이드로 패스가 갈 때에 가장 위협적인 편입니다.

전술적으로만 보면 지원롤이 더 나을수도 있으나, 전 이 자리의 선수가 패널티박스로 전진하여 원톱의 부담을 줄여주는걸 원하기에 공격롤을 줬습니다. 허나, 이 선수가 너무 죽는다 싶으면 간간히 지원롤로 바꿔주셔도 됩니다. 

필수 선플로는 쓰루패스 선호와 반대편 사이드로 전환 선플입니다.

->이 전술관 안 맞는다는 전진형 플레이메이커(지원) 롤로 바꿨습니다..ㅎㅎ;;; 왜인지는 몰라도, 패치 이후에 공격형 미드필더 롤의 패스가 이전에 비해 불안정해진 느낌이네요. 그래서 여러 롤을 시험해보다 전진형 플레이메이커롤로 바꾸었습니다. 대신에 패스거리는 최대로 늘렸습니다. 


왼쪽 윙어- 윙어(공격)

이 전술에서 주된 찬스메이커 역할을 맡는 롤이죠. 허나, 실상은 오른쪽 풀백이 만들어주는 찬스를 가장 잘 주워먹는 롤이기도 합니다..ㅜㅜ(드러운 풀백 매니저..) 개인기나 드리블같은 기술적 능력치는 역시 다다익선이긴 해도 엄청나게 높을 필요는 없습니다. 드리블이 14-15정도면 충분하고 도리어 골결이 어느 정도는 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주력과 크로스는 무조건 높아야 합니다.

이 전술 하에서 가장 오프사이드에 많이 걸리는 포지션입니다. 리그 전체를 통틀어봐도 제 팀의 왼쪽 윙어가 가장 오프사이드 횟수가 많았습니다. 상대 뒷공간을 침투하는 주된 위치이며 그렇기에 주력은 무조건 높은게 좋습니다. 라인브레이킹을 시도하는 주된 위치이기에 이 자리의 선수가 스피드가 낮을 경우엔 전술이 성립되지 않는 편입니다. 제 팀에선 순속 18에 주력 17인 코스티치가 이 롤을 맡았습니다. 지금은 코스티치를 팔고 지브코비치를 이 자리로 채워놨는데 얘 주력/순속이 16인데도 코스티치보다 못한다는 느낌을 주네요.

->가장 고민이 컸던 포지션인데... 패치 이후에 이쪽으로 가는 롱패스가 확연히 부정확해져서 전술이 좀 안 먹히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 게시글에서 [레벨:23]축구낙서 뉴캐슬킹퇴물뭐드라고님의 조언에 따라 프리롤을 붙여보니깐 프리롤이 없을 때에 비해 보다 측면에 벌린 위치에서 볼을 받으려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어쨌건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원톱- 딥라잉 포워드(공격)

크로스 위주의 전술이면서 굳이 타겟맨을 쓰진 않는건 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 전술에서 크로스 상황은 상대가 다 내려앉은 상황에서의크로스가 아닌, 상대의 라인을 깬 상황에서 반대편 윙어로 날아가는 크로스인 편입니다(물론, 풀백매니저인 만큼 풀백만큼은 상대가 내려앉은 상황에서 파포스트로 택배크로스를 합니다.). 저도 이 자리에 타겟맨을 써보기도 합니다만 이 자리엔 발이 빠른 공격수를 채워두는게 전술적으로 훨씬 이득이더군요.(다만, 공격이 안 먹힐 경우에 타겟형 포워드로 교체하여 전술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원래는 이 자리에 전진형 포워드로 줄 생각이었습니다. 허나, 제가 생각했던 움직임이 전진형 포워드에선 안 나오더군요. 제가 원한건 상대 측면으로 빠지고서 안쪽으로 크로스를 하거나 좀 더 볼을 지키며 전진하는 2선에게 패스를 주는 것이었는데, 어째 전진형 포워드로 쓰면 그대로 상대수비수를 돌파하고 슛을 쏘려고만 합니다. 지공 상황에선 무조건 라인브레이킹을 시도하구요. 

그래서 딥라잉 포워드에 공격롤을 주는 쪽으로 변화를 주니, 제가 원하는 그림대로 플레이를 펼치는 편입니다. 역습 상홍에서 이 포지션의 공격수는 양측면으로 빠져서 롱패스를 받고 전진합니다. 그리고 후방에서 올라오는 2선에게 패스를 주거나 슛을 쏘면서 공격을 마치는 편이죠.

이 포지션이 중요한 이유는.... 우군이 수비진영으로 몰려있고 상대편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수비라인을 유지하고 있을 때에 롱볼을 받고 그대로 전진하면서 상대수비진영을 강제로 뒤로 밀려나게 하는 것에 있습니다. 후방에서의 공격템포 조절 따윈 없는 전술인 만큼 원톱이 강제로 상대수비진을 뒤로 밀려나게 만들고 그 사이에 우군의 수비라인과 미드필더 라인이 전진하여 상대진영에서 자리잡도록 만드는게 이 롤이 중요한 이유이죠.





https://fat.gfycat.com/WelltodoShallowArabianhorse.webm


그렇기에 이 포지션의 경우는 볼을 몰고 직접 전진할 수 있도록 주력과 순속이 빨라야 합니다. 제 팀의 티모 베르너가 이 롤을 맡고 있는데 주력과 순속이 모두 17입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상대수비수를 뚫는게 아니라 단순히 볼을 몰고 전진하는게 더 중요하기에 드리블 능력치가 높은 것보단 치달 선플이 있는게 더 좋은 것 같네요. 물론, 높아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제 팀 티모 베르너의 드리블 능력치는 13에 불과합니다. 물론, 양발잡이이지만요.).



그리고 측면으로 침투 선플은 필수입니다.

->패치 이후로 미묘하게 움직임이 안 맞는 것 같아서 전진형 포워드로 전환하였습니다. 예전에 전진형 포워드로 썼을 때에 비해서 측면에서의 플레이가 보다 자연스러워진 것 같네요. 동시에 딥라잉 포워드 롤에 비해 상대 후방을 노리는 라인브레이킹 시도가 늘어난 편입니다. 대신, 이전 전술에 비해 딥라잉 포워드로부터 양 측면으로 넘어가는 전환패스는 줄어들었습니다..ㅜㅜ







패치 이후로 경기가 답답해진 것 같아서 부분적으로 전술을 수정해봤네요. 허나, 이 수정한 전술로 한 시즌을 풀로 해보진 않아서 이게 새로운 패치에 잘 맞을진 모르겠습니다..ㅎㅎ;;

  • [레벨:7]바스도스트 2016.03.05 01:00
    올린지 하루도 안 되어 패치로 큰 영향을 받는 느낌이네요. 두 경기 정도 돌려봤는데, 패치 이후로 전환되는 롱패스가 끊기는 경향이 확실히 늘어난 느낌입니다. 때문에 위에서 '옵션'이라고 이야기했던 '점유에 신경쓰라'를 체크하시는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 [레벨:24]엘릴 2016.03.05 12:14
    전토에서 재밌게 봤던 전술이라 새로 시작하면 써볼게요 ㅊㅊ
  • [레벨:7]바스도스트 2016.03.05 13:04
    엘릴 감사합니다..ㅎㅎ
  • [레벨:7]바스도스트 2016.03.05 13:09
    새로운 패치에 따라 전술을 살짝 교정해봐야 할 것 같네요. 아직 세 경기만 해봤는데... 롱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진게 높은 수비라인으로 인한 역습의 위험은 꽤 줄여준 것 같습니다. 동시에, 공격에서의 답답함도 같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왼쪽 풀백, 왼쪽 윙어, 공미, 공격수에 대한 롤을 교정해봐야 할 것 같네요. 어차피 강팀의 성적을 늘리기 위한 전술이 아니라, 기술이 딸리는 대신 발이 빠른 팀에 극대화시키기 위한 실험적인 전술이라서... 전술의 큰 틀은 유지한채로 좀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재설계해볼게요..ㅎㅎ
  • [레벨:26]Load 2016.03.05 19:50
    16.2 마지막 전술이네요. ㅊㅊ
  • [레벨:7]바스도스트 2016.03.05 21:57
    Load 16.3 패치에 맞춰서 한번 수정해서 올렸으니, 16.3 처음 전술이기도???ㅎㅎㅎ
  • [레벨:2]1987213 2016.03.06 09:53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7]바스도스트 2016.03.06 10:04
    1987213 처음엔 했습니다만, 높은 수비라인에다 상대대응을 잘못하면 역습 때 털리는 경우가 잦아서 지금은 수코가 시킨대로 하네요. 상대풀백이 강하면 양윙어에게 풀백들 대인마크 붙이고 원톱이 너무 잘한다 싶으면 센터백 중 한명에게 대인마크시킵니다. 그리고 이 전술이 4-1-2-1-2전술에 상당히 약한데 그럴 땐 중원 중 한 명을 내리거나 수비롤을 주고 왼쪽풀백을 전진시키네요.
  • [레벨:3]꽃보다감독 2016.03.12 19:37
    두번째 골장면 동영상은 정말 최고네요. 아스날 전술을 보는 줄...ㅎㅎ 저런 장면 많이 나온가요??ㅎㅎ 수비력은 어떤 편인가요?? 강팀 원정만 가면 털려서 그 때 좀 써보고 싶은데...ㅠ
  • [레벨:7]바스도스트 2016.03.12 20:39
    꽃보다감독 패치 이후엔 저런 플레이는 많이 줄어든긴 했습니다..ㅜㅜ 그래도 선수들의 능력치에 따라서 빈도가 늘어날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이 전술의 수비력은... 최고수준의 수비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수비라인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전술이다보니 센터백들의 주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어느 정도는 불안함을 감수해야 하는 전술이긴 하죠. 그렇기에 메인전술과 수비위주 전술을 같이 올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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