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않고 승격을 거듭해 어느새 챔피언십까지 올라온 덜위치 햄릿. 부유한 구단답게 수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2부 리그까지 올라왔지만 막상 큰 영입은 별로 없었다.
대부분 자유계약이었고 임대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이번 시즌 팀을 다시 한 번 승격시키는 것이 목표였던 헌 디재스터 감독은 선수단을 새로 만들 수준의 영입을 준비했다.
먼저 유벤투스 2군에 있었던 니콜로 파졸리를 180억에 영입했다.
그 이후로
맨시티에서 필리프 소아르스를 107.5억
Diego Navarro를 48억
포르투에서 David Bala를 425억
리옹에서 우마솔레를 215억
니콜라스 티더를 3.75억
첼시에서 Alvis Jegoroves를 435억
뉴캐슬에서 엘데르 코스타를 57.5억
보아비스타에서 Eduardo Ribeiro를 195억
저번 시즌 임대로 있었던 루이지 세페를 자유 계약으로 데려왔고
인테르에서 세르히뇨 데스트를 265억
첼시에서 레비 콜월을 3.75억과 함께 아구스틴 프로코프를 임대했다.
브라이튼과 아스날, 리버풀에서
David Fitzgerald, 조 월록, 가브리에우를 임대로 데려왔다.
챔피언십의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3건 중 2건을 덜위치 햄릿에서 성사시켰을 정도였고 많은 선수들을 새로 영입한 덕분에 덜위치 햄릿의 급료 지출은 두 배로 치솟았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만 총 1960억을 지출한 덜위치 햄릿은 2위인 스토크 시티보다 무려 4배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