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으로 선수단을 바꾼 덜위치 햄릿은 더비와의 리그 1라운드로 시즌을 시작했다.
작년 멤버가 단 두명 뿐인 덜위치 햄릿. 작년과는 전혀 다른 팀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전반전, 서로 부상자가 나올만큼 치열한 상황이었다.
이후 아구스틴 프로코프의 역습에 이은 엘데르 코스타의 득점과 에두아르두 다 실바, 우마 솔레의 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이후 리그컵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나 탈락했지만 전반기를 통틀어 단 2패만을 허용하면서 챔피언십에서도 덜위치 햄릿의 돌풍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후 열린 겨울 이적시장에서 덜위치 햄릿은 전반기 시즌 중에 계약한 두 선수가 이적해왔다.
아드리사 게예와 모하메드 이하타렌을 PSG와 PSV에서 각각 375억과 810억에 영입한 덜위치 햄릿.
모하메드 이하타렌을 810억에 영입한 것도 큰 이슈였지만 그보다 더 큰 이슈가 하나 더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첼시, AC 밀란에서 활동했었던 마이클 에시엔이 구단에 합류한 것이었다.
덜위치 햄릿은 한 시즌에 무려 3490억을 지출하면서 프리미어 리그를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이후 FA컵 5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만나 1:0으로 패배하여 아쉽게 탈락한다.
이후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최종적으로 우승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