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선수생활 말미를 떠올리며 “경기를 하면 무릎이 부어있어서 며칠간 치료를 통해 부기를 가라앉히고 물을 빼고 다시 경기에 나갔다. 이후엔 다시 4~5일 누워있다가 하루 훈련하고 다시 경기를 해야했다.” 라고 밝혔다.이어 담당의사도 “무릎의 1/4 정도가 제기능을 못하는 상황이다. 충격 흡수가 안되기에 뼈끼리 닿아서 통증이 발생한다. 사실상 이몸으로 선수 생활이 힘들다.”라며 무릎 상태를 설명했다.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4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