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독특한 로컬룰인 5년 룰 - K리그를 거치지 않고 해외로 직접 진출한 아마추어 선수가 해외 팀과 프로(성인 레벨) 계약을 한 뒤 만 5년 내에 K리그로 돌아올 경우 최대 연봉이 3600만원을 넘을 수 없는 룰.
백승호와 접촉했던 전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백승호의 신분조회를 요청, 연맹을 거쳐 대한축구협회가 스페인축구협회에 정보 제공을 요청.
설 연휴 직전 회신이 도착했고, 백승호는 최초 프로 계약 시점부터 5년을 넘긴 것으로 확인됨.
유럽 겨울 이적시장은 닫혔으나, K리그는 3월까지 이적 가능.
백승호는 2022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고, 다름슈타트는 100만 유로(약 13.4억원) 이상을 원하고, 전북은 80만 유로(약 10.7억원) 선을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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