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주마는 티아고 실바가 첼시에 이적해옴에 따라, 그를 포함한 동료들이 실바와 같은 빅네임 선수와 뛰게되는 것에 굉장히 흥분된 상태라고 밝혔다.
커리어동안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브라질 출신의 티아고 실바는 PSG를 떠나 FA로 첼시에 이적했고, 이미 첼시의 팀원들에게 굉장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커트 주마는 그에게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에 대하여 말했다.
"티아고 실바와 함께 뛸 수 있게 되어 굉장히 흥분됩니다. 저 뿐 아니라 많은 팀 동료들도 저와 같이 느끼고 있을 거에요."
"그와 함께 뛰고, 그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건 정말이지 신나는 일이에요. 실바는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거쳤고, 그의 지난 커리어동안 수많은 트로피를 수집해왔죠. 지난 시즌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뛰었구요!"
"제게 있어 그는 그야말로 만능 수비수에요. 공을 가졌을 때 침착하고, 수비도 잘하고, 포지셔닝은 정말이지 최고죠. 실바가 첼시로 와서 정말 행복하고, 그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즐겁습니다."
"실바는 아직 영어를 잘 하지 못하지만, 프랑스어를 할 줄 알아요. 저를 비롯한 몇몇 선수들이 충분히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죠."
"저희가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 실바는 훈련장에 들어서자마자 주변의 선수들한테 유용한 조언들을 해주기 시작해요. 이미 많은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고, 그런 걸 보면 그가 정말 좋은 리더쉽을 지니고 있다는걸 새삼 깨달아요."
"우리 모두 실바가 첼시에 온 것을 환영하고, 그가 우리와 함께 뛴다는 사실에 모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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