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안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했기 때문에, 기회가 생겼다. 클럽과 대화를 나누었고, 모든 사람들은 내가 10번을 가져갈 준비가 되었다고 느꼈고, 나도 준비가 되었다고 느꼈다. 내가 좋아하는 번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주말에 10번 셔츠를 입고 첼시를 위해서 첫번째 경기를 치른 것은 정말로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

“나는 10번 셔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역사가 있는지도 알고 있다. 나 이전에 많은 인크레더블한 선수들이 10번 셔츠를 입고 뛰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좋아하는 숫자로만 봤다. 나는 단지 잘하고 싶을 뿐이다.”

“한동안 국가 대표팀에서도 10번 셔츠를 입고 뛰어왔다.”

“10번 셔츠를 입고 뛰는 것은 내가 플레이를 하는 동안 지나치게 많이 신경쓰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스스로에게 10번 셔츠가 아닌 다른 이유들로 압박감을 주고 있다.”

“첼시는 언제나 경쟁하기를 원하고 타이틀을 따내길 원하는 많은 역사를 가진 클럽이다.”

“우리의 목표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고, 가능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챔피언스 리그도 포함해서 말이다. 우리에게는 훌륭한 선수들의 그룹이 있고, 우리는 경쟁할 것이며, 타이틀을 따내는 것을 갈망하도 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 첼시의 현실적인 타겟이냐고 묻자 풀리식이 답하길,

“정말로 그렇다. 왜 안되겠어?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루고 싶은 것이다.”

“현실적인 목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서 열심히 경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