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브로조비치 영입을 위해 알렉스 텔레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인 알렉스 텔레스는 지난 여름이적시장때 FC포르투에서 맨유로 합류했다. 그러나, 그는 맨유에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루크 쇼가 다시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는 몇개월전에 세르히오 레길론 영입을 고려했었다. 하지만, 그들은 레알 마드리드 출신 선수를 선택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백 조항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맨유는 대신에 텔레스 영입을 선택했고,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선수는 맨유로 합류했다.
그는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뛰어난 데뷔전을 치뤘으나, 그 이후, 주로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왔다. 그리고, Inter Live 보도에 따르면, 올 여름이적시장을 앞두고, 맨유는 인터밀란의 재능을 영입하기 위해 텔레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언론사는 맨유가 마르첼로 브로조비치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는 올시즌 인터밀란에서 핵심선수이다.
맨유는 텔레스의 가치가 17M파운드라 생각하며, 지난 4개월전 텔레스 영입을 위해 지불했던 금액보다 살짝 높은 금액이다. 그리고, 맨유는 브로조비치 영입을 위해 텔레스 뿐만 아니라 현금 17~26M파운드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이러한 오퍼를 제시할 것인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출처 : https://www.express.co.uk/sport/football/1402891/Manchester-United-transfer-news-Alex-Telles-swap-deal-Inter-Mi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