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william-saliba-arsenal-news-arteta-19433516

19살 유망주는 여전히 1군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27m파운드의 이적료로 아스날에 19년 입성했다.

윌리엄 살리바는 아직 그가 아스날 선수라고 느끼지 못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거기엔 두가지 이유가 있다.

지난 시즌 생테티엔에 임대로 갔던 살리바를 아르테타가 곧바로 기용하는데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고, 

그 때문에 살리바는 아직 완전히 아스날 선수로 거듭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살리바는 아스날의 팬 컨텐츠 '왓 두유 노?' 에 라카제트와 나와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그 유튜브 클립에서 3분 37초에 살리바는 아스날의 프랑스 선수이름을 모두 대시오 라는 질문에, 라카제트가 살리바를 언급하자, 살리바는 "난 아직 데뷔도 안했는걸?" 라고 답하였다.

둘은 웃음으로 넘어갔지만, 확실히 살리바는 스스로가 아스날 성인무대 데뷔전까지 아스날의 멤버로 인정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진것처럼 보였다.

 

이 유튜브 클립을 본 야닉 볼라시에는 "지금 활약중인 포파나 보다 훨씬 고평가를 받던게 살리바다, 아직 이적후 아직 데뷔를 못했지만 분명한건 능력의 문제는 아니다." 라고 트윗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