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토트넘 골키퍼인 폴 로빈슨은 조세 무리뉴감독이 45M파운드이자 토트넘을 EPL 우승으로 이끌수 있는 슈크리니아르를 영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올시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토트넘은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또한 리그컵과 유로파리그에서도 순항중이다. 하지만, 리버풀, 맨시티, 첼시가 좀더 리그 우승에 가까워보인다. 이 트리오는 모두 무리뉴 감독의 스쿼드보다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로빈슨이 생각하기에 한명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 모든것이 바뀔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선수는 인터밀란의 수비수이자 올 여름에 영입대상이었던 밀란 슈크르니아르이다.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출신인 슈크리니아르는 올 여름에 무리뉴 감독의 핵심 영입 대상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인터밀란이 요구했던 45M파운드를 지불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대신에 스완지의 조 로든을 할인된 가격에 영입했으나, 내년 1월에 다시한번 슈크리니아르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 폴 로빈슨은 Football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조 로든은 분명 훌륭한 영입입니다. 그는 필수적인 영입이었죠. 하지만, 저는 여전히 무리뉴 감독이 내년에 중앙 수비수 보강을 추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로든과 탕가가는 여전히 어린 선수이며, 다빈손 산체스는 눈밖에 나버렸죠. 그래서 제 생각에는 토트넘이 눈여겨봐야할 포지션은 바로 중앙 수비수라고 생각해요. 물론 알더웨이럴트와 에릭 다이어를 고려한다면 토트넘은 강력한 중앙 수비수를 보유하고 있죠. 하지만, 한명더 영입한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없어요. 슈크리니아르와 같은 레벨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는 것은 환영받을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teamtalk.com/news/tottenham-tipped-sign-milan-skriniar-boost-title-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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