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폴 포그바 영입이 어려워지면서 스포르팅 CP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포그바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지단 감독의 최우선 목표였고 마지막 순간에 영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다. 포그바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떠날 생각이 있음을 드러냈고 그는 맨유에 입단한지 3년이 지난 지금이 도전의 순간이 될수도 있다고 말한 바가 있다. 하지만 이전에 보도한 것처럼 솔샤르 감독은 그의 이러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그를 붙잡고 있기로 결정했다. 맨유는 1월 이적 시장까지 영입이 불가능하기 떄문에 적절한 대체자 없이는 선수를 보낼 생각이 없다.
스페인의 이적 시장은 9월 2일에 끝나고 마드리드는 새로운 선수로 선회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이 노리는 선수는 여름에 맨유와 연결되기도 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다. 소스가 '골닷컴'에 전한 바에 따르면 선수의 에이전트가 마드리드측과 만남을 가졌고, 스포르팅은 마드리드에게 이적료로 80M를 지불해야 한다고 전달했다. 이는 선수의 바이아웃은 100M보다 적은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