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는 맨유에 2018년 1월에 미키타리안과 스왑딜 형태로 이적해왔으나, 올드트레포트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는데 실패하면서 EPL에서 3골밖에 넣지 못했다. 산체스는 인터밀란의 콘테감독과 만날 것이며, 맨유로의 이적전 콘테는 첼시에 산체스를 데려오길 원했다. 이전 동료인 루카쿠는 맨유에서 20개월간 산체스와 같이 활약하였던 경험이 있다. 산체스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전 우디세네에서 세리에 A의 경험을 쌓았다.

협상은 몇주동안 계속되었으며, 맨유는 인터밀란이 루카쿠의 391000파운드에 해당하는 주급을 상당부분 부담하길 원했으며, 두클럽은 또한 이번시즌 말미에 인터밀란이 완전이적조항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 논의의 결론은 완전이적조항은 없으며, 산체스는 6월 맨유로 돌아갈 것이다.

90분이 이해하기로는, 맨유는 완전이적조항을 포함하지않기로 하였으며, 그 이유는 산체스가 인터밀란으로 임대가서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산체스가 맨유로 돌아온 다음 맨유는 2020년 선수를 시장에 내놓아 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슈퍼리그 뿐만아니라, 주작투스까지 산체스와 연결되었으나 선수의 연봉 및 나이때문에 다른 타겟으로 눈을 돌렸다. 산체스에게 환경의 변화는 더많은 클럽들이 산체스에게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 또한 맨유는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중 한팀이 네이마르를 영입한다면 PSG는 더이상 대체자원이 없기 때문에, PSG가 산체스를 영입하길 희망하였다.

출처 : https://www.90min.com/posts/6442705-exclusive-why-there-is-no-option-to-buy-in-alexis-sanchez-s-inter-loan-d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