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JPG [reuters] 라울 히메네스는 머리 부상 후 처음으로 울버햄튼 훈련장을 방문했다.](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1211/340354/1718190363/3253650583/7f8eda845e92c5758f222bab30d9d6b8.jpg)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지난달 말 두개골 골절 이후 처음으로 구단 훈련장을 찾았다고 구단은 밝혔다.
29세의 이 선수는 아스널 수비수인 다비드 루이스와 머리가 충돌한 후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 후 수술을 받았다.
히메네스는 이날 아스톤 빌라 경기 전 훈련 중 일부를 관람하기 위해 훈련장에서 감독 누누 에스피리토 산토와 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구단 관계자가 밝혔다.
울브스 선수들은 일요일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앞서 히메네스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를 입었다.
울브스는 또 전 세계 지지자들이 후원한 히메네스를 지지하는 거대한 현수막이 빌라와의 몰리뉴 스타디움의 스티브 불스탠드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10차례 출전에서 4골을 터뜨린 히메네스는 아직 언제 복귀할 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