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을 인용해
EPL에서 완벽한 파트너십을 발휘했던 선수들을 소개했다.
1992년 EPL이 출범한 이래 '득점 - 도움' 콤비네이션을
선보였던 최고의 '듀오'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1위는 '드록바 - 램파드' 콤비였다.
드록바 - 램파드 듀오는 8시즌 동안 24골을 합작하였다.
최고의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가 더해진
당시의 첼시는 EPL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했다.
'아구에로 - 실바' 듀오가 뒤를 이었다.
무려 9시즌 동안 함께 하고 있는 아구에로와 실바는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21골을 합작하였다.
1위와 가장 근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바의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하지만 희망은 남아있다. '아구에로-더 브라위너' 콤비는
현재까지 19골을 생산하며 상위 순번의 듀오들을
거침없이 추격하고 있다.
# EPL 최고의 '득점-도움' 콤비
1위. 드록바 - 램파드 (첼시) : 24골
2위. 아구에로 - 실바 (맨시티) : 21골
공동 3위. 파울러 - 맥마나만 (리버풀), 셰링엄 - 앤더튼 (토트넘) : 20골
공동 5위. 아구에로 - 더 브라위너 (맨시티), 케인 - 에릭센 (토트넘) : 19골
7위. 앙리 - 피레스 (아스날) : 17골
공동 8위, 시어러 - 솔라노 (뉴캐슬), 케인 - 알리 (토트넘) : 16골
10위. 앙리 - 융베리 (아스날) : 15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00003
※ 추가로 공동 11위는 총 6팀. 14골을 합작.
앨런 시어러 - 로랑 로버트 (뉴캐슬), 앤디 콜 - 라이언 긱스 (맨유),
욘 카레브 - 애슐리 영 (아스톤 빌라), 반 페르시 - 월콧 (아스날),
지루 - 외질 (아스날), 제이미 바디 - 마레즈 (레스터 시티)
디디에 드록바 - 프랭크 램파드 (첼시, 04 ~ 12)
500 (63%) 세르히오 아구에로 - 다비드 실바 (맨시티, 11 ~ )
120 (15%) 로비 파울러 - 스티브 맥마나만 (리버풀, 93 ~ 99)
21 (2%) 테디 셰링엄 - 대런 앤더튼 (토트넘, 92 ~ 97)
2 (0%) 세르히오 아구에로 - 케빈 더 브라위너 (맨시티, 15 ~ )
31 (3%) 해리 케인 -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트넘, 13 ~ 20)
10 (1%) 티에리 앙리 - 로베르 피레스 (아스날, 00 ~ 06)
65 (8%) 앨런 시어러 - 놀베르토 솔라노 (뉴캐슬, 98 ~ 04)
8 (1%) 해리 케인 - 델레 알리 (토트넘, 15 ~ )
9 (1%) 티에리 앙리 - 프레디 융베리 (아스날, 99 ~ 07)
2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