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골로 캉테는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수요일 팀 훈련에서 빠졌다.
월드컵 위너 미드필더인 은골로 캉테는 구단에서 자체 실시한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화요일 훈련에는 참석했다.
하지만 최근 락다운 상황에 돌입한 잉글랜드에서 팀원들과 훈련을 같이 진행하는 것에 대해 그가 크게 불안해 한다고 전해진다.
그 결과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구단의 승인 아래 캉테는 수요일 팀 훈련에서 빠졌다.
2년전 은골로 캉테는 훈련장에서 갑자기 기절하며 건강상 문제를 노출한 바가 있다.
이후 실시된 정밀 검사에서 그의 심장에는 아무 문제가 없음이 발표되며 캉테는 그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계속 이어나갔다.
하지만 캉테는 그의 아버지를 11살에 잃었고 2018년 그의 친형인 니아마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전례가 있었다.
프랭크 램파드와 첼시 구단은 그가 집에서 혼자 훈련하는 것을 허락했으며 그가 팀 훈련장에 복귀할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팀 동료인 칼럼-허드슨-오도이 역시 수요일 훈련에 불참했으며 사유는 단순한 질병으로 파악된다. (코로나19 아님)
원문 - 맷로 독점 (유료)여서 그나마 자세하게 설명한 더 선 기사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