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언론사인 Fanatik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번시즌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크리스탈 팰리스의 스트라이커인 알렉산더 솔르로스 영입을 지켜보고 있는 클럽들중 한곳이라고 보도했다. 24살의 선수는 트라브존스포르를 터키리그 1등으로 올려놓았으며, Fanatik 보도에 따르면, 솔르로스는 본인의 이적설이 아니라 터키리그 챔피언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터키 언론사는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세비야가 노르웨이 출신 센터 포워드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1월 솔르로스는 크리스탈 팰리스에 합류했지만, 그는 EPL에서 기회를 잡는데 어려워했고, EPL에서 16경기 출장하여 0골을 기록했으나, 리그컵에서 단 한골을 기록했다.
터키로의 임대이적은 솔르로스에게 놀라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는 이번시즌 모든대회를 통틀어 25골과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터키 언론사는 또한 트라브존스포르가 솔르로스를 6M유로라는 가격에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솔르로스의 현재 시장가치는 25M-30M유로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솔르로스에 대한 낮은 관심이 리버풀의 타겟으로 만들었으며, 이 스트라이커의 플레이 스타일은 또한 클롭에게 색다른 옵션을 제시할 것이다. 솔르로스는 타겟맨으로, 그의 스타일은 클롭의 시스템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출처: https://www.caughtoffside.com/2020/04/13/liverpool-eyeing-move-for-striker-with-25-goals-this-season/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