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아스날이 제시 린가드를 영입할 것 같지는 않은 이유](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406/340354/1403427961/2857679712/7f2531aa1a9cb7ee28752c0b8c0f7fc7.jpg)
The Athletic은 린가드가 가까운 미래에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는 내용을 말하면서, 아스날이 그 27세 선수의 잠재적 구매자 중 하나라는 보도를 했다. 그는 좋지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합류로 인해 더욱 기회를 잃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보도에서, 아스날은 다니 세바요스에게 완전이적 제시를 하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미드필드 자원의 보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제기되었다. 결과적으로, Athletic은 라울 산례히가 린가드의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기는 힘들다고 주장한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린가드의 이적 가능성은 배제하기 아주 쉽다. 린가드는 높은 주급을 받는 상황에서, 경기력 또한 나쁘다. 그가 아스날에 온다면, 자신의 가치보다 더욱 많은 돈을 아스날에 요구할 것이다.
억지로 이야기를 끼워맞추기 위해, Athletic은 다니 웰벡과 헨릭 미키타리안의 사례를 들었는데, 린가드는 둘의 상황과는 전혀 다르다. 우선, 웰벡은 당시에 23세였고, 발전할 가능성이란 것을 갖고있었다. 린가드와는 다르게 말이다.
그리고 미키타리안의 경우에는, 그는 적어도 도르트문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맨유에선 꾸준한 기회를 받지 못했고 말이다. 더군다나, 미키타리안의 이적은 알렉시스 산체스의 이적과 맞물린 것이었다.
그러나 27세의 린가드는 유나이티드에서 풀시즌을 몇차례 보냈는데, 결코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인적이 없었다. 가장 폼이 좋았을 때조차 말이다. 그런데 미래에 발전할 가능성도 없고, 잘했던 시즌조차 없으니 그를 영입하는 일은 돈낭비가 될 것이다.
http://dailycannon.com/2020/04/hard-to-rule-out-arsenal-move-for-jesse-ling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