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6 02:58

[스카이스포츠] 지금의 제이미 캐러거가 있기까지

조회 수 1369 추천 수 19 댓글 16

carra.PNG [스카이스포츠] 지금의 제이미 캐러거가 있기까지



도시 최고의 스트라이커

 

나는 9살 때 리버풀에 입단했는데믿거나 말거나지만 그 때 나는 도시 최고의 스트라이커였어당시 주변에 있던 다른 선수들이 어땠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나는 또래에 비해 발이 빨랐고 득점 기록도 엄청 깨곤 했었거든.

 

10대 초반 즈음나는 라일셜에 위치한 FA 산하의 스쿨 오브 엑설런스 (School of Excellence, 마이클 오언솔 캠벨 또한 이 곳 출신에 테스트를 보러 가기 시작했었고그 때 영국 최고의 선수들을 보게 되었어나는 리버풀 최고의 소년이라고 평가받았었는데런던노스이스트미들랜드 출신 선수들을 보고서부터는...

 

그 때 나는 내가 발육이 늦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내 또래 대다수가 면도를 시작했었고나보다 힘이 훨씬 세고 신체적으로도 탄탄했었거든나는 걔네 뒷 공간을 파고들 스피드도 없었고경합을 펼칠 힘도 없었어걔네들 중 몇 명은 곧 성인이 될 것처럼 보였다니까!

 

당시 말론 브룸스는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였어동 나이대 선수들 사이에서는 주장이었고 환상적인 선수였지잉글랜드 모든 구단들이 그를 원했고우리가 라일셜을 이제 막 떠날 때 말론은 블랙번에 입단했어.

 

예전에 했던 것처럼 뒷공간을 파고들려고 하면 말론을 뚫어낼 수 없었어하지만 나는 축구 지능이 좋았고자연스레 공을 받으러 아래쪽으로 내려왔어 -요즘엔 이걸 '1선, 2선 사이 움직임이라고들 부르잖아그리고 거기서부터 패스를 해나갔고.

 

경기에 뛸 때나는 항상 공격적이고 열심히 뛰는 선수였지만 그 때 코치님께서는 -지금은 고인이신 키스 블런트 코치님이셨어라이셜에서 나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어. "너보다 강한 상대랑 싸우려 들지마."

 

맞는 말이지말론을 이기려고 달려들 순 있었겠지만경합에서 이기진 못했을거야그러니 나는 다른 방법으로 말론을 이겨야했어다른쪽으로 그를 유인한다거나 영리하게 움직이면서 말이야이건 지는 게 아니야 어떤 도전을 맞닥뜨리면 머리를 쓰는게 중요하다고.

 

어쨌든피지컬적으로 상대를 이겨낼 수 없다는 사실은 내 마음에 크게 와닿았어아직도 내 안에 남아있는 것이고젊은 선수들에게 내가 강조하는 내용이야.

 

완벽한 선수는 아무도 없어 선수들은 모두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차이는 이거야최고의 선수들은 자신의 강점을 자주 드러내면서 약점을 잘 숨긴다는 거.

 

캐러거.PNG [스카이스포츠] 지금의 제이미 캐러거가 있기까지

점점 더 아래로점점 더 뒤로...

 

어렸을 때나는 센터 포워드였지만 항상 미드필더로 뛰고 싶었어나는 경기 그리고 팀 전체를 진두지휘하고 싶었거든이건 진짜야가장 윗 선에서 뛰었던 유년 시절에도 나는 사람들한테 내가 중원에서 뛰고 싶다고 얘기했었어.

 

어렸을 때니까 경기 모든 부분에 관여하고 싶었던거야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리버풀에 다시 오고 난 뒤로는내 플레이가 더 발전해있었어공을 받아주는 링크 업 플레이를 위해 더 아래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했고끝내 중앙 미드필더로 뛰게 됐지.

 

근데 딱히 새롭거나 그런 기분은 못 느끼겠더라고어릴 때중앙 미드필더로도 많이 뛰었고리버풀에서도 종종 그렇게 뛰었거든무언가 만들어나가고 공격적인 역할로 말이야그러니 엄청 충격적이거나 그런 건 없었어중앙 미드필더로 뛰면서 기뻤던 적은중앙 미드필더로 계속 뛰면서 유스 컵 우승을 따냈을 때그 때였지.

 

그런데 사실유스 컵 우승을 따냈을 때 마지막 경기에서 나는 센터백으로 뛰었어센터백으로 난생 처음 뛰어본 경기가 유스 컵 결승전인 셈이지그 때 우리 팀 센터백이 경고누적으로 결승 1차전 때 결장했었거든결승전 상대는 프랭크 램파드와 리오 퍼디난드가 있었던 웨스트햄이었어.

 

그 센터백은 2차전 때 다시 복귀하긴 했지만 내 생각에나는 몰랐지만 그 때 구단은 내가 결국에는 센터백이 될 거라고 생각했을거야.

 

로니 머랜 코치님의 역할도 컸지유스 팀에서 센터백 자원이 부족해지자유스 팀 코치님이 아닌 머랜 코치님께서 (당시 리버풀 1군 팀 코치이렇게 말씀하셨대. '쟤 센터백으로 기용해결국 센터백이 될 놈이야.' 이런 부분이 머랜 코치님께서 리버풀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아.

 

리버풀 1군에서 뛰기 시작했을 때나는 중앙 미드필더였고 그 때 주위에 있던 선수들을 한 번 둘러봤었어그 때존 반스가 중앙 미드필더로 뛰고 있었고제이미 레드냅과 마이클 토마스도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었어 나는 이 선수들의 플레이를 따라하려고 했었지.

 

나는 센터백으로서 나와 닮은 선수들을 지켜보곤 했어히카르두 카르발류같은 영리한 센터백들 있잖아카르발류가 첼시에서 뛸 때카르발류는 팀 내 최고의 선수는 아니었어가장 강력했던 선수도 아니었지하지만 그는 최고 수준의 센터백이었고 나는 카르발류의 평소 플레이를 즐겨 봐왔었어.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의 수비수라고 생각하는 프랑코 바레시의 플레이 영상을 정말 많이 봤었어바레시도 피지컬적인 강점이 없는 선수였거든키가 190cm에 육박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바레시는 정말 빠른 선수였고경기장 위에서는 그 누구보다 영리한 선수였어내가 스스로 바랬던 모습이었지 가장 영리한 선수가 되는 것.


바레시.PNG [스카이스포츠] 지금의 제이미 캐러거가 있기까지

내가 바레시의 레벨에 도달했던 적은 한 번도 없지만나는 내가 경기 흐름을 읽고 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뻤었어그랬기 때문에내가 피지컬이 좋았던 당대 센터백들인 리오 퍼디난드존 테리솔 캠벨레들리 킹 같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었던 거야.

 

이 선수들은 모두 태생적으로 피지컬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었어나는 그러지 못했지만. 182cm가 채 안되는 키에발도 가장 빠르진 않았고힘도 가장 센 게 아니였지그래서 내가 앞서 말한 그런 부분들을 항상 원해왔던 거야.

 

라파 베니테즈 감독님께서도 그런 내 모습을 지켜보셨고바레시의 수비조직력포지셔닝과 관련된 영상들을 많이 주셨었어항상 그렇게 뛸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조언과 함께 말이야.

 

sadsad.PNG [스카이스포츠] 지금의 제이미 캐러거가 있기까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의 후회정말 대단했던 테리

 

내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 후회하는 부분이 한 가지 있다면그건 내가 국가대표 팀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진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거야선수로서나 개성적인 모습으로나 말이야나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팀 그리고 선수단을 한 번도 휘어잡은 적이 없어왜냐하면 선수로서 입지가 확실치 않았기 때문이지.

 

예전에는어떤 팀을 가더라도 나는 팀의 핵심 선수들 중 한 명이 되었을거야주장이나 부주장이었겠지하지만 잉글랜드 국가대표 팀은 너무 먼 얘기였어잉글랜드 국가대표 팀에서 경기에 나서고 싶다거나 잉글랜드 최고의 센터백이 되겠다는 것에 항상 머리를 싸맸던 건 아니야 나는 내 능력이 닿는 한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었거든.

 

테리와 퍼디난드는 나보다 나은 센터백들이야테리는 내 상위호환 격인 선수지 신체조건도 더 좋고힘도 더 세고패스 능력도 훌륭했잖아.

 

테리는 60야드, 70야드 밖에서도 왼발로 패스를 뿌려줄 수 있었고네가 생각하는 세계 최고의 발밑을 가진 센터백이 누구라 할지라도그런 건 쉽게 할 수 없는 일이야.


caa.PNG [스카이스포츠] 지금의 제이미 캐러거가 있기까지

테리는 함께 훈련해보고나서내가 더 대단하다고 느꼈던 선수야정말 훌륭한 선수였지테리가 정말 좋은 선수라는 건 모두가 알겠지만훈련 할 때 보면테리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기술적인 모습을 보여줬었어.

 

사람들은 항상 '테리는 무슨 일이든 머리와 몸을 먼저 집어넣는 선수고퍼디난드가 발밑은 더 낫다'고들 얘기하잖아하지만 그건 리오가 얼마나 대단한 수비능력을 갖췄는지테리가 얼마나 좋은 발밑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야.

 

잉글랜드 국가대표 팀에 속한 선수면 누구든 그걸 행복으로 받아들이기 마련이야모든 선수가 국가대표 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려하지그리고 무엇보다 국가대표 팀에 속한 선수면 모두 좋은 선수잖아선수들은 그 기회를 대충 넘기려하지 않고이 때문에 잉글랜드 국가대표 팀의 발탁 기준이 그렇게 높은거야.

 

잉글랜드 국가대표 팀 캠프에 가보면 항상 속으로 '와우라고 외치게 되는 선수들이 서너 명 있었는데테리는 당연히 그런 선수들 중 한 명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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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36]R.Dias 2020.04.06 03:11
    난 CB들이 좋더라
  • [레벨:1]전소니 2020.04.06 03:36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21]사무직잭슨 2020.04.06 11:06
    전소니 근데 왜..월드클래스평가는 못받나여 베스트11도 한번이 고작이더만 개인적으로 베르통헌 케이힐 콤파니 동급내지 아래로 봅니다
  • [레벨:33]식빵맨 2020.04.06 03:45
    라파시절 리세 히피아 캐러거 피넌 포백라인은 진짜 말도 안되게 단단했음.

    물론 라파 특유의 깊게 내린 수비라인과 레이나 영입 성공도 관여했겠지만 00년대 중반기엔 이피엘 탑급 센터백 맞았음.
    히피아 노쇠화 이후로 아게르랑 같이 나오면 아게르가 피케처럼 공격진까지 볼 몰고 오버랩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빈자리도 수비라인 리딩하면서 존니 잘 메워줌
  • [레벨:29]좆병신저격수 2020.04.06 09:56
    식빵맨 클롭 이전까지 리버풀 특징

    수비가 존나 안정화 되고 단단하면 공격이 죽쑴
    텐백 세운 하위팀을 못잡고 무재배

    공격이 존나 화력터지고 강력하면 수비가 죽쑴
    골 넣어서 잘 이기고 있다가 경기종료 직전 골 먹히고 무재배
  • [레벨:25]봉봉쥬스 2020.04.06 03:49
    로브렌이 로든든모드 계속 유지했으면 캐러거 하위호환으로 평가받았을거같은데 ㄹㅇ 유리쓰레기라 아쉽네
  • [레벨:2]S.VETTEL 2020.04.06 04:15
    절대 무시당할 수비수는 아니지 캐러옹
  • [레벨:31]클종롭신해 2020.04.06 09:43
    존테리 리스펙트하는 인터뷰에서 욕 많이 먹던데 분명 고평가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구단에 있어서는 나름 족적을 남긴 수비수였지...이스탄불 주역이고
  • [레벨:16]트래비스비클 2020.04.06 10:16
    저평가갑 pl전성기던 00년대 중~후반 1.5티어 먹던 수비수. 당시 1티어는 본문에서 언급되듯 테리 퍼디
  • [레벨:25]Berlin 2020.04.06 10:59
    트래비스비클 유독 캐러거가 여러모로 국내에서 인정 못받는거같음. 당연히 테리퍼디에는 비빌바 못되는 선수인건 맞는데 여론들을 보면 캐러가는 당대 리그탑급 정도로도 인정안해주는 사람들이 많은듯

    이해는 되는게 나도 그렇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축 보기 시작한 시절이 빨라봐야 2000년대 중반이고 보통 2000년대 후반인데(대중적인 중계를 통한 경우) 딱 캐러거가 폼이 하락하던 시기라서..신체적으로 하락한 캐러거부터 보기 시작한 축팬들이 많은 영향이 있는듯. 물론 그만큼 캐러거의 정점이 짧기도 했음
    [댓글이 수정되었습니다: 2020-04-06 11:12:31]
  • [레벨:26]아이켄 2020.04.06 12:00
    캐러거 느리지 않았나? 약간 비디치 하위호완 같은 느낌이었는데
  • [레벨:3]쌍key 2020.04.06 12:35
    아이켄 엄청 느리지는않음 비디치보다는 빠를걸 풀백뛴적도 있어서
  • [레벨:29]좆병신저격수 2020.04.07 09:52
    아이켄 생각보다 빨랐어 풀백출신이라
    중앙 수비수 치곤 키가 작아서 공중볼에는 좀 취약했던게 단점이였지
  • [레벨:26]아이켄 2020.04.07 11:03
    좆병신저격수 185cm인데 테리보다 3cm 작음. fm에서는 점프력 16에 속가 12정도여서 선입견이 있었나?
  • [레벨:29]좆병신저격수 2020.04.07 11:48
    아이켄 캐러거 182
    존테리가 186인가 187인가 그런데
    캐러거가 은근 체구가 그리 크지 않은편임
    투지랑 판단력으로 커버하는 스타일이였음
  • [레벨:26]아이켄 2020.04.07 12:24
    좆병신저격수 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images/1048903/945/507/001/23.%20Jamie%20Carragher.jpg
    네이버나 구글에도 185라고 검색 나오는데 나무위키는 182 나오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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