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20/04/10/5e8fa903268e3eaf7c8b4600.html
다니 카르바할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전 라이트백이었다. 2옵션이었던 알바로 오드리오솔라는 지난 1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한편, 아슈라프 하키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의 임대 기간 동안 발전을 거듭했고, 이제는 복귀할 준비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마르카는 Driblab을 이용하여 두 선수의 스탯을 분석해 보면서, 둘 중 누가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라이트백이 되어야 할지에 대한 논쟁을 시작하고자 한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그들의 퍼포먼스를 비교해봄으로써 누가 지네딘 지단 감독의 선발 라인업 한 자리를 차지할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카르바할은 수비에서 강점을 드러냈다. 그는 경합에서 73%의 승률을 기록했고, 하키미는 53% 수치에 그쳤다.
또한 카르바할이 하키미보다 더 믿을만한 패서였다. 볼 점유와 패스 성공 횟수에서는 두 선수 모두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키미는 드리블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였고, 공격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번 시즌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카르바할의 6도움보다 앞서는 기록이다.
카르바할이 박스 안으로의 크로스를 통해 스트라이커에게 연결하려고 하는 반면, 하키미는 박스 근처의 좁은 공간에서 더욱 창의성 있는 유형의 선수이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가 페를랑 멘디, 카르바할 풀백 조합에서 부족한 부분이다.
카르바할은 분명 공수 밸런스를 조율해주는 선수이다. 그러나 하키미는 라이트백 포지션의 어린 선수들 중 최고이며,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 라이트백 자원에 걸맞는 선수인 것으로 보인다.
추천은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