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이 맨유에 있을적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 제롬 보아텡을 강하게 원했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끝내 보아텡을 사주지 않았다. 그 이유는 보아텡에 대한 스카우트 보고서에 있다.
맨유는 영입 대상자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분석하기 위해 새로운 소프트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보아텡의 경우 그의 체력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 경기 70분이 지나면 게임에서 활동량이 줄어들고 게임 막바지가 되면 이 수비수는 계속 느려지고 힘이 완전히 빠진다.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는 2018년 여름에 그를 영입 목록의 최상위에 올렸지만 구단의 거부로 인해 자신의 희망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또한 1년 후 1억 2,600만 유로에 벤피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주앙 펠릭스도 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주앙 펠릭스는 피지컬적인 문제로 거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