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코리안 메시'라고 불린다. FC바르셀로나의 라마시아 출신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작은 키, 기술적인 플레이, 훌륭한 마무리가 리오넬 메시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최근, Belgian Voetbal Belgie는 신트트라위던 VV가 이승우와 3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사이트에 따르면 신트트라위던은 엘라스 베로나에게 적지않은 돈을 줄 것이라고 한다.

(주: 구글 번역기에서는 "Sint - Truiden will have to pay the owner club of "Messi Korea" Hellas Verona a small amount."이라고 나오지만 뒷문장에는 €200만을 줬다고 적혀있어서 문맥상 "적지않은 돈을 줄 것이라고 한다."라고 번역했습니다. 번역기에서는 글이 가끔씩 이상하게 나오거든요.)

라마시아에서 뛰던 이승우는 2017년 €150만의 이적료로 엘라스 베로나에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23경기에 나와서 팀의 1부리그 승격에 크게 기여했다.

'코리안 메시'라는 별명 말고도 이승우는 콩 푸엉과 비슷한 점이 많다. 170cm의 단신이지만 왼쪽 윙어 자리를 잘 소화하고 스트라이커도 가능하며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괜찮게 해준다.

그는 2018년 5월 28일 온두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했는데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맹활약하며 손흥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이승우의 뛰어남 때문에 콩 푸엉을 향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신트트라위던에서 보여준게 없기 때문이다. 이승우의 입단으로 콩 푸엉에게는 만만치 않은 경쟁자가 한 명 더 늘어났다. 따라서 신트트라위던에서의 미래에 관해 많은 물음표가 달리고 있다.

이승우의 등장은 콩 푸엉의 주전경쟁에 더 큰 어려움을 줄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신트트라위던은 이승우 영입을 위해 최소 €200만을 썼다고 한다. 다만, 일본 출신의 도미야스 다케히로를 €900만에 팔았기 때문에 돈 걱정은 없다고 한다.

(주: 200만 유로는 한화 26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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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간 글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오피셜뜸. 지금 베트남 언론은 꽁푸엉이랑 비교질 시작했고, 이승우랑 꽁푸엉이랑 동급으로 두고, 발기술하고 스피드는 꽁푸엉이 더빠르니 주전 경쟁은 걱정안해도된다고 뇌절하는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데 제가 2019년 8월 28일 오후 2시 57분 기준으로 구글에 lee seung woo cong phuong이라고 검색해본결과

최근 24시간 내에 올라온 기사는 단 3개밖에 없었고 그 기사들 중 "발기술하고 스피드는 콩 푸엉이 더 빠르니 주전 경쟁은 걱정안해도 된다"는 소리는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위에서 봤듯이 베로나 승격의 주요인물로 언급하는등 이승우 선수를 한국 언론보다 더 띄워주고 있어요. 도대체 그 분이 무슨 기사를 읽으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주로 기사를 가져오는 언론사는 <VN익스프레스>, <24H>, <더타오247>, <베트남플러스>, <BONGDA.VN>, <라오동>, <소하> 등인데 여기서는 이승우 관련 최신기사가 전혀 없습니다. 8월 28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말이죠.

그런 기사있으면 링크 달라고 했는데도 묵묵부답이고.... 설명을 좀 듣고 싶네요. 그 분이 작성하신 글들을 보니까 베트남어 사용자같은데 뭔가 본게 있어서 그러시는건지, 알면서도 거짓말을 하신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참고로 그 분은 "지금 베트남 언론은"이라고 운을 떼셨기 때문에 만약 그 글이 포도가 아니라면 24시간 내에 "콩 푸엉>이승우" 드립을 치는 '기사'들이 일반화가 가능할 정도로 많이 나왔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그 분이 그런 망언을 한 기사들의 링크를 최대한 많이 가져와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