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5대 리그(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전체 98개 팀의 스타팅 멤버 평균 나이를 'transfermarkt' 데이터로 비교해 보았다.
*10월 13일 기준
● 스타팅 멤버의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10팀
1위 - 니스 (프랑스) 23.5세
2위 - 릴 (프랑스) 23.8세
3위 - 밀란 (이탈리아) 24.3세
공동 4위 - 라이프치히 (독일), 리옹 (프랑스) 24.4세
공동 6위 - 본머스 (잉글랜드), 마인츠 (독일) 24.7세
공동 8위 - 맨유 (잉글랜드), 툴루즈 (프랑스) 24.9세
공동 10위 - 사햄 (잉글랜드), 첼시 (잉글랜드) 25세
니스는 스타팅 멤버에 30대는 전 브라질 국가대표 DF 단테 한 명뿐.
감독도 43살 전 프랑스 MF 파트리크 비에라로 U-23라 해도 될 젊은 팀으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잉글랜드의 가장 젊은 팀은 본머스(24.7세).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맨유(24.9세)와 첼시(25세) 이다.
맨유는 46세 솔샤르 갓동님이, 첼시는 41세 램파드 감독이 지휘하기 시작하면서 단숨에 젊어졌다.
첼시는 영입금지 처분의 영향을 부정할 수 없지만, 클럽이 젊은 선수에게 기대를 건 점이 큰 화제가 되었었다.
3위에 오른 밀란은 이탈리아에서 유일하게 탑 10에 들어왔지만, 개막후 7경기 4패로 감독이 교체되면서 선발 멤버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이 된다.
한편 스페인은 탑 10에는 한 팀도 없고, 바르셀로나를 보면 16세 젊은 재능이 활약하고 있지만 팀의 핵심은 중견과 베테랑 선수들인걸 알 수 있다.
● 스타팅 멤버의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10팀
1위 - 에이바르 (스페인) 29.4세
2위 - 주작투스 (이탈리아) 29.3세
3위 - 왓포드 (잉글랜드) 29.2세
4위 - 크리스탈 팰리스 (잉글랜드) 29.1세
5위 - 레체 (이탈리아) 28.8세
6위 - 파르마 (이탈리아) 28.7세
7위 - 세비야 (스페인) 28.2세
8위 - 몽펠리에 (프랑스) 28.1세
9위 - 생테티엔 (프랑스) 28세
공동 10위 - 번리 (잉글랜드), SPAL (이탈리아), 칼리아리 (이탈리아), 라치오 (이탈리아) 27.9세
에이바르는 자금도, 기반도 갖추었다고 말하기 힘들어 다른 클럽에서 전력외 취급 받는 선수를 데려오는 방식이, 전력 상승의 기본 방침이다.
그렇기에 팀 선발 멤버로 젊은 선수는 적고, 평균연령도 높아졌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리그는 이탈리아다. 그 중에서도 노인정 타이틀은 주작투스가 차지했다.
20세의 데 리흐트가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만, 34살 날강두를 포함해 커리어와 경험을 갖춘 월드클래스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작투스는 챔피언스 리그 제패라는 비원을 달성하기 위해, 20대 후반 이후의 즉시 전력감을 보강해 왔다. 그 결과 노인정을 만들었다.
https://www.soccer-king.jp/news/world/ita/20191015/989448.html?cx_top=topix
노인정 관련은 드립 들어간거임. 원조 노인정 AC 밀란이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