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의 영입금지의 영향으로 첼시 수뇌부들은 프랭크 램파드를 감독으로 선임하여 첼시의 어리고 유능한 재능들을 1군으로 콜업시켰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그 선택이 첼시의 챔스권 싸움을 유지시켜주며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파키요 토모리, 메이슨 마운트, 타미 아브라함은 잉글랜드 성인 국대 콜업까지 받으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중이다.

(마운트는 첼시에서의 훌륭한 첫 시즌과 함께 국대 콜업을 받았다)

2017년 모나코로 떠난 전 첼시 테크니컬 디렉터 에메날로는 지금 상황이 놀랍다고 Daily Telegraph와의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이 활약하는걸 볼때마다 뿌듯하기만 하죠. 물론 그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에서 그 어린 소년들의 성공을 위해 헌신했던 관계자들에게도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아카데미를 지켜냈어요. 모든 불신과 의심의 압박속에서 말이죠. 한 매니져는 저에게 와서 아카데미 때려치우라고 하더군요. 그는 구단주가 이렇게 오래 걸리고 쓸모없는 곳에 돈을 투자하는것을 멈춰야 된다고 했어요."

"구단주님은 저를 믿고 아카데미에 충분한 시간을 주셨죠. 그분이 정말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어요. 우리를 믿고 지지해주셨습니다"

"우리의 방침은 선수들이 함께 성장하며 함께 문화를 성장시키는 것이였습니다. 우리 모두 바르셀로나의 사비, 이니에스타, 부스케츠를 통해 목격했죠. 그들이 함께 축구 판도를 뒤집어놓는 모습을요. 이렇듯 Chelsea Culture가 이제 우리의 정체성이고 우리 선수들은 팀을 위해 뛰며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출처: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1/11831285/roman-abramovich-backed-chelsea-academy-despite-pessimism-says-michael-emenalo

번역: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