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AEjPZ0.jpg [RMC Sport - 라 방가르디아] 9억유로의 부채, 바르샤가 처한 파국적인 상황](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2/340354/3241620669/3322243522/f7c2659e136fbeff2463acec99b53938.jpg)
https://rmcsport.bfmtv.com/football/liga-900-millions-d-euros-de-dettes-le-barca-au-bord-du-gouffre-2028239.html
월요일 KPMG의 보고서는 유럽 최고의 네임드 클럽들 중 PSG가 2019-2020 시즌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팀 중 한팀이라고 밝혔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PSG의 다음 상대인 FC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월요일 KPMG의 보고서는 유럽 최고의 네임드 클럽들 중 PSG가 2019-2020 시즌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팀 중 한팀이라고 밝혔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PSG의 다음 상대인 FC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카탈루냐의 유명 일간지 라 방가르디아에 따르면, 바르샤는 2020년 말에 9억 유로의 엄청난 부채를 축적했다고 한다. 이 9억 유로 중 4억 2천만유로는 1년도 안 돼 단기 채권자들에게 상환해야 할 것이다.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절대 불가능한 미션이다.
따라서 1월 24일에 선출될 블라우그라나 클럽의 신임 회장은 채권단과 새로운 상환 일정을 협상해야 할 뿐만 아니라 긴축 정책을 결정해야 하는, 아주 민감한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이다. 왜냐하면 위기는 끝나지 않았고, 상황은 앞으로 더 악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구단 수뇌부진들이 예상한 수입을 살펴보면 서류상으로 바르샤는 이번 시즌에 7억 9천 1백만 유로의 관중수입을 예측하고 있다. 12월부터 총 관중의 25%를 캄프 누에 불러들이고, 2월부터는 100%를 채울 수 있을 것을 예상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클럽은 또한 경기장, 박물관, 상점,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 가외 수입으로 3억 2천만 유로를 책정했다. 하지만 적어도 이 정도 액수의 돈은 결코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동시에, 12월에 결정된 일부 완화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의 급여는 여전히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리오넬 메시의 보너스에 대해 이야기조차 하지 않고 있다. 리오넬 메시는 시즌 말에 연봉 외에 3,900만 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아~~주 훌륭한 수뇌부진들이다.
아~~주 훌륭한 수뇌부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