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1월부터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수비수 영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나폴리의 센터백인 니콜라 막시모비치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이 팀에 부임한 뒤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며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그 이유입니다. 1선발로 뽑혀왔던 버질 반 다이크와 조 고메즈의 장기부상은 잔여 시즌동안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없게 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원에서 뛰는 선수들이 센터백으로 출전하는 모습 또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롭은 많은 부상자들로 인해 여러가지 실험들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이번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팬들의 목소리는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나폴리의 또다른 센터백인 칼리두 쿨리발리 또한 오랜 시간 지켜보았지만 그의 나이와 가격이 영입을 타진하는 것에 걸림돌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눈을 돌린 것이 니콜라 막시모비치죠. 훨씬 더 저렴한 이적료로 그를 영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