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_Champions-League-Final-Tottenham-Hotspur-v-Liverpool.jpg [미러] 레알 못 가게 된 에릭센, 맨유 or 유벤투스로 눈돌려](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0623/340354/784090234/1928700159/8793359f6c51c2c882c1a8a45453d25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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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이적의 꿈이 무너진 이후,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는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바라보고 있다.
이 덴마크 에이스 선수는 토트넘을 떠나 라리가로 가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이전에 이미 북런던 자택을 정리해놓았다. 그러나 레알이 첼시의 에당 아자르를 영입하면서 에릭센의 꿈은 물거품이 되었다.
현재, 지네딘 지단 감독은 자신이 맨유의 폴 포그바를 원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드러냈다.
아직 에릭센에게 남아있는 선택지는, 눈을 북쪽의 맨체스터로 돌리거나 혹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스쿼드 보강을 노리는 유벤투스의 토리노로 향할 수 있다.
스퍼스는 이 27세 덴마크 선수가 팀을 떠나도록 허락할 생각이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엄청난 액수인 100m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이번 달 초에 이미 에릭센은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자신의 희망을 언급한 바 있다.
“나는 토트넘에서 경험한 모든 것에 대해 깊은 존중을 갖고 있지만,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도 전하고 싶다.”
“이번 여름에 ‘확실함’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것이 계획이다. 축구에서는 ‘확실함’이 언제 올지 알 수 없다. 언제든 올 수 있다. 모두가 최대한 빨리 ‘확실함’이 생기기를 원하지만, 축구에서 모든 것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은 다니엘 레비에게 달려있고, 다른 클럽이 접근해 와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나는 테이플 앞에 앉아서 새 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혼자서는 결정지을 수 없는 문제다.”
에릭센이 이미 자신의 스퍼스 동료들에게 다음 시즌 팀에 남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를 떠나도록 허락하는 것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필요한 자금을 안겨줄 것이다. 이 스퍼스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를 점찍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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