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이 하베르츠가 독일에서 뛰던거 보다 한참 밑에서 뛰고 있는데, 적응 잘하고 있는거 같음?

A : 하베르츠는 새로운 환경, 팀, 포지션에 적응기간이 아직 필요해. 코로나 19 여파도 있고. 그는 레버쿠젠에서도 멀티 포지션을 뛰었지

    나는 그의 퀼리티에 대해서는 전혀 의심 안함

2. 컴퓨터로 만든 관중들 소음보다 2000명 들어온 팬들 함성 소리들으니까 분위기 형성된거 같음

A : 맞아. 오늘 스탬포드 브릿지 입장한 관중들 목소리가 굉장히 컸어. 특히 리스 제임스가 그들에게 가장 찬사를 받았지.

3. 오늘 xG 엄청 높게 나올꺼 같은데. 완득 찬스 최소 세 개 이상은 만든 듯.

A : 오늘 첼시 xG가.. 4.1 이네. (이번 시즌 PL경기중 가장 높은 수치)

4. 코바치치랑 하베르츠 중에 마운트 짝 미드필더로 누구 쓰는 게 나을꺼 같음?

A : 현재 폼만 보면 당연히 코바치치. 하베르츠는 떨어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보여.

5. 지루가 1월에 만약에라도 떠나면 비슷한 타입의 대체자를 살 계획이 있는지?

A :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지루는 첼시를 떠나지 않을 꺼야. 오히려 지금 폼을 보면 계약 연장에 대한 얘기가 나올 수도?

6. 허드슨-오도이가 최근에 자꾸 명단제외를 당하는데, 1월에 임대로 나갈 가능성?

A : 이번 여름 첼시가 뮌헨의 영입 제안을 거절할 때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는 않았는데.. 미래에 좀 더 지켜봐야 할듯해.

7. 하킴 지예시 부상 업데이트 좀.

A : 오른쪽 다리 햄스트링. 부상 부위에 아이싱하고 있는 것 말고는 추후 업데이트 없어.

8. 오늘 지루 하는 거보니까 토트넘전에 80분보다 일찍 넣었으면 우리가 이기고 1등 했을거라고 확신함. 

A : 지루는 토트넘전에서 쉬운 찬스를 놓치기도 했어. 램파드는 지루와 타미 두 명 다 필요로 해.

9. 지예시랑 퓰리식이랑 같이 뛰는거 참 보기가 힘드네. 그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까?

A : 내 생각에는. 퓰리식이 선발로 나올 꺼 같아. 오도이도 후보안에 있을 듯

10. 하베르츠가 8번 자리에서 뛰는거 아직 익숙하지 않은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함? 램파드가 그에 대한 특별한 계획이 있는지?

A : 하베르츠의 베스트 포지션은 10번롤이지만, 팀에게 가장 잘 맞는 포메이션은 4-3-3이야. 그는 레버쿠젠에서 8번롤로 뛴적이 있어.

    지금은 그저 새로운 팀, 새로운 리그의 경기 진행방식에 적응하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해.

    물론 하베르츠는 구단의 주요 영입 중 하나였고 램파드와 보드진은 그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이 있어.

11. 리스 제임스나 메이슨 마운트가 캉테, 티실, 탄코 다음 세대의 차기 주장 유력 후보임?

A : 두 명의 강력한 후보지!. 그들이 건강하게 2020년대를 뛴다면 둘 중 한 명이 주장을 차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생각함.

12. 첼시 교체자원에 새로운 공격 옵션들이 많은거 맘에 들음. FA는 선수들 다 쓰러지기 전에 5인 교체 해야함.

A : 5인 교체자원 시행이 안되는 것은 FA 탓이 아니야..몇몇 구단들이 더 풍부한 스쿼드를 가진 팀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이 사안은 충분한 논쟁거리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13. 오늘 베르너 결정력 완전 구리네. 요즘 들어 좀 많이 놓치는 듯

A : 베르너가 최근 완득 찬스를 많이 놓치기는 하는데, 팀에게 계속해서 득점 기회들을 생성해주는 역할은 꾸준히 하고 있어.

    오늘도 90+3 분에 엄청난 스프린트로 도움을 하나 기록했지. 그의 경기력은 항상 평균 이상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해.

https://theathletic.com/2237704/2020/12/04/chelsea-leeds-s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