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bible.com/football/news-millwall-fans-boo-as-players-take-the-knee-upon-return-to-the-den-20201205?utm_source=web&utm_medium=push_notification&utm_campaign=web_push_notification
밀월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선수들이 홈구장인 '더 덴'에서 경기 시작전에 BLM을 기리기 위해 무릎을 꿇자 야유를 하였다.
챔피언쉽에서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밀월은 홈구장인 '더 덴'에 약 8개월만에 2,000명 정도의 서포터들을 입장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는 시작을 알리는 호각 소리와 함께 관중의 야유소리가 경기장을 덮었다 - 그 이유는 서포터들이 선수들이 BLM을 기리며 무릎을 꿇는 행동을 보기 싫어했기 때문이다.
올해 미국에서 흑인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게 부당하게 죽은 후, 전세계는 그를 추모하는 행동의 일환으로 무릎을 꿇는 행동을 하고 있다.
https://twitter.com/SkySportsNews/status/1335258986006913028?s=20
잉글랜드 축구계에서 팬들이 BLM에 적대감을 보인 것인 이번이 첫번째는 아닌데 올해 6월, 맨체스터 시티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번리를 5-0으로 이긴 경기에서 몇몇 번리 팬들은 에티하드 스타디움 상공으로 'All White Lives Matter'라는 배너가 달린 비행기를 비행시켰다.
이에 대해 번리의 수비수인 벤 미는 스카이 스포츠의 패트릭 데이비슨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거침없이
"나는 몇몇 우리 팀의 팬들이 경기장 상공에 그런 것을 띄웠다는 것에 매우 실망하였습니다."
"그들은 포인트를 전혀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21세기에 어울리지 않은, 교육받지 못한 자들입니다."
"물론 소수의 팬들의 의견이 클럽의 의견을, 선수들의 의견을, 그리고 팬들 대다수의 의견을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라고 말하기도 하였었습니다.
저 좆같은거 도대체 언제까지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