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ilannews.it/editoriale/il-milan-e-primo-con-merito-e-senza-kjaer-bennacer-e-ibra-dirigenza-attiva-sui-rinnovi-ecco-il-punto-393032
스테파노 피올리가 4-2-3-1 전술을 재조정한 이후 많은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살아났다. 그러나 이 중 가장 인상깊은 발전을 보인 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프랭크 케시에다. 과거 무의미하게 박스를 오가며 윙어와의 연계없이 형편없는 경기력을 2년 반 동안 보였지만, 최근 미드필더로서의 삶을 되찾았다. 현 시점에서 케시에는 그의 역할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이다. 과거 자신의 퀄리티를 상승시키지 못하는 역할에서 많은 양의 일을 수행해야 했을 때에 비해, 지금은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자신의 피지컬을 완전히 결합시키는 방법을 찾아냈다.
리더 - 오늘날의 케시에는 완전 다른 선수가 되었으며 라커룸에서 선수들을 이끄는 존재다. 감독으로 온 피올리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난 후 서로의 감정을 완전히 이해하게 되었고 즐라탄과도 아주 단단한 관계를 맺었다. 이로 인해 케시에는 선수들 사이에서 단단한 코어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케시에는 라커룸에서 "대통령"으로 불린다. 단순 유쾌한 측면을 넘어서는 케시에의 존재감은 피치위에서 모든 이의 존경을 받을 만 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재계약 - 최근 재계약에 대한 소식은 매우 긍정적이다. 케시에는 밀란에 머물고 싶어하며 새 계약 체결을 위한 빠른 협상을 원하고 있다. 경영진 역시 선수의 대리인인 조지 아타냐나와 연봉 인상을 포함한 2024년까지 재계약에 대한 제안을 마련했다.
오의역다수. 원문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