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바벨
2007년 리버풀은 아약스에서 바벨을 보도에 의하면 £11.5m에 영입했다고 한다. 바벨은 높은 평가를 받은 공격수였고 리버풀에서의 그 네덜란드인에게 위대한 일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 당시 케니 달글리시 경은 바벨이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들을 공포에 떨게 할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바벨은 레즈와의 4시즌 동안 22골만을 기록하며 리버풀에서 자신의 명성을 떨칠 수 없었다. 그는 호펜하임으로 떠났고 이후 터키의 베식타스뿐만 아니라 아약스에서도 다시 뛰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바벨은 결코 그가 가질 수 있는 최고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라자르 마르코비치
좀 더 최근에, 리버풀은 루이스 수아레즈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한 많은 선수들 중 한 명으로서 마르코비치와 계약을 맺었다. 마르코비치는 벤피카에서 깊은 인상을 주었고 이 어린 선수의 페이스와 창의력은 그를 완전히 기대되는 유망주로 만들었다.
이 세르비아인은 비록 몇 번의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코 리버풀에 자리를 잡지 못했고, 결국 리버풀 최악의 14/15 시즌의 상징이 되었다. 여러 번의 임대와 풀럼으로의 이적을 거쳐, 마르코비치는 고향 세르비아의 파르티잔으로 돌아왔다.
엠레 칸
위르겐 클롭 아래서 뛰고 난 후 자발적으로 리버풀을 떠났다는 점에서 앞의 두 선수와는 달리 칸은 이야기가 다르다. 이 독일인은 레즈와의 재계약을 거절하고 2017년 자유계약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왓포드전 잊을 수 없는 바이시클 킥을 포함하여 레즈에서 14골을 기록했고 다소 꾸준하진 않았지만, 그 미드필더는 리버풀에서 꽤나 좋았다. 그러나 유벤투스에서 칸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았고, 이 미드필더는 중원에서 자리를 굳히는데 실패하며 도르트문트로 떠났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나름대로 빅 클럽이지만, 칸은 엘리트 미드필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재능을 가졌는데, 몇 번의 좋지 않은 커리어 결정으로 인해 그 재능이 빛을 보지 못했다.
벤 우드번
그는 아직 21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벤 우드번은 오랫동안 곁에 있었다. 이 공격수는 현재 블랙풀에서 임대 중이지만 여전히 리버풀 소속이다. 그러나 레즈에서 뛸 수 있는 그의 기회는 그를 지나쳐버린 것 같다.
비록 벤 우드번은 여전히 자신을 위해 훌륭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는 리버풀의 최연소 득점자가 된 후에 나온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부상은 그의 페이스를 떨어뜨렸고 이 웨일스의 유망주는 자신의 커리어를 최고 수준으로 되살리기 위한 싸움에 빠져있다.
https://tribuna.com/en/news/2021-01-15-4-liverpool-players-who-should-have-been-bi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