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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389938815.webp.ren.jpg [마르카] 호날두 vs. 레알 마드리드 : 양쪽 모두 졌다](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22/340354/3257486391/3342952337/73ca1c8c2c0ec3c1b71aa20466a3386e.jpg)
지금까지의 정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의 결별은 미룰 수 없었다.'는 것이다. 호날두와 레알의 관계는 완전히 파탄났었으며, 각자 갈 길을 가는 것이 최선이었다는 얘기다.
그로부터 2년 반 후, 현실은 양쪽 모두 패배자가 되는 것이었다.
양쪽 모두 갈라선 후, 그들의 목표인 '또 다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서 멀어졌다. 레알은 연속으로 16강에서 고배를 마셨고, 호날두도 레알 시절만큼 챔스에서 성과를 내지 못 하고 있다.
레알에서 호날두는 경기 당 1.02골을 넣었다. 그러나 그가 밀라노에서 그 정도의 효율성을 내고, Paco Gento와 동률의 기록을 이뤄도 유벤투스에서는 자신의 생애 6번째 챔스 우승을 이뤄낼 수 없었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 호날두는 세리에 A에서 2번 리그 우승을 거뒀다. 레알도 라 리가 우승을 1회 거뒀다. 그러나 이는 양쪽 모두에게 만족스런 전개가 아니다.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은 스페인을 떠나자 멈췄다. 비록 받는 급여는 늘어났지만 말이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이 불가피했을지는 모르나, 호날두와 레알의 관계는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한 동행 가운데 하나였다. 그리고 양쪽 모두 지금 그 동행을 끝낸 대가를 치르고 있다.
우연히도, 그들 모두 최근 치른 경기에서 패했다.
※ 오/의역, 생략 있을 수 있습니다.
※ 추천은 언제나 축소통 번역가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호날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 자가 호날두이다. - 베켄바우어
축구에는 국경이 없다. 하지만 축구에는 호날두가 있다. - 파스퇴르
호날두의, 호날두에 의한, 호날두를 위한 축구는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 링컨
나에게 호날두를 달라. 어떤 팀이든 우승팀으로 만들 수 있다. - 괴벨스
각 스포츠에는 그 스포츠를 대표할 만한 선수들이 있다. 테니스는 라파엘 나달, 농구는 르브론 제임스, 축구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 예시이다. - 리오넬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