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2 17:20

포텐 [디 애슬레틱] 맨시티의 아스톤 빌라전은 타이틀 경쟁을 위한 요소를 갖춘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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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오역있습니다!


2021.01.20

By Sam Lee


Manchester-City-Aston-Villa-celebrate-scaled-e1611180908944-1024x684.jpg [디 애슬레틱] 맨시티의 아스톤 빌라전은 타이틀 경쟁을 위한 요소를 갖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큰 승리처럼 느껴졌다. 아직 갈 길이 멀고, 타이틀 레이스에 많은 팀들이 있고, 경기장에 같이 즐길 팬들이 없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아스톤 빌라에 대한 2-0의 승리는 중심점이 되는 밤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었다. 시티가 에티하드에서 늦은 후반골을 자주 추격하지 않기 때문인지, 베르나르두 실바가 11여분를 남겨놓고 교착상태를 깨버렸을 때, 레스터전에서의 빈센트 콤파니 골의 메아리가 들려왔다. 물론, 이것을 너무 비슷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시티의 끝에서 두번째 경기였기 때문이다. "망할, 왜 안되겠어?" 라는 그들의 캡틴에 대한 생각을 잊을 수 없는 6만명의 팬들이 홈에 가득 차 있었다. 


아마 그들이 빌라를 상대로 이기지 못했다면 큰 타격을 입었을 것이다. 돌파구를 찾지 못하거나 최근 승리를 이어가지 못했다면 의심이 슬금슬금 밀려들었을 것이다. 올 시즌 챔피언을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듯, 이들이 써내려가기 위한 레이스는 아직 많이 남았고, 0-0(혹은 그보다 나쁜)은 지난 시즌 기회를 놓치게 했고 상대편에게 기회를 넘겨주게 되었다. 


승점을 드랍하는 것은 추진력의 상실과 아마도 믿음의 상실을 의미했을 것이다. 그리고 믿음은 먼 길을 갈 수 있게 해준다. 시티는 이제 믿기 시작할지도 모른다. 아마도 어젯밤 베르나르두의 골과 더 정확하게 비교되는 것은 라힘 스털링이 2017년 11월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역전 극장골을 넣은 것일거다. 그때도 시즌은 많이 남아있었지만, 그것은 거대하게 느껴졌다. 


그렇다, 콤파니와 스털링의 두개의 경기에서 후반전 골에 대한 기억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로 필요한 순간에, 시티가 무언가를 떠올리게 해준 후반전 게임이었다. 지난 시즌에는 꽤 많이 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꽤 이른 시기부터 이렇게 하지 못했었다. 


일요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그들은 세트피스와 박스 밖에서 골을 넣었다. xG값 챔피언들은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어쨌든 득점은 하고 있었다. 우승하기 위해서는 이런게 필요하다. 수요일에, 축구 경기에서 당신이 얻을 수 있는것 만큼 밤이 무르 익었을 때, 이것은 상당히 합리적으로 보인다. 이번에 그들은 많은 기회를 만들어 냈지만 용케도 79분동안 종종 넣기 쉬운 기회를 날려 버리며 빌라 네트에 공을 넣지 못했다. 


단 4분 만에 베르나르두가 몇 야드에서 골을 넣었더라면 같은 느낌은 없었을 것이다. 만약 일카이 귄도안이 베르나르도가 그렇게 하기 전에 몇 인치 거리인지 상관 없이 득점했다면 아마도 결과는 같은 중압감을 나타내진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6야드 박스 밖에서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오만한 독일인이 기회를 놓쳤고, 시티가 가까스로 만들어낸 또 다른 두번의 좋은 기회를 놓쳤고, 디아스가 상대편에게 자신의 골을 넣지 못한 후, 그것은 "극장골을 넣어야 하는 밤"처럼 느껴졌다. 


절박한 심정이 밀려든 시간은 여전히 30분 이상 남아 있었다. 결정적으로 선수들 사이에서는 그렇지 않았겠지만, 집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아마도 기술 분야에서 멋진 옷을 입은 남자가 최악의 상황을 두려워하기 시작했을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자신의 시티팀이 50m 카운터 어택이나 넓은 공간을 오르락 내리락 위해 만들어진 팀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이것이 지난밤 경기를 바꾼 방법이었다. 잭 그릴리쉬는 훨씬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고, 베르트랑 트라오네는 다른 쪽에 숨어 덤벼들기를 기다렸다.


주말에 시티와 맞붙은 팰리스 선수 앤드로스 타운센드는 BBC 라디오 라이브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세계적인 팀을 이끄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당신에게 기회를 열어준다"고 말했다. 그는 "센터백이 볼을 갖고 있을 때 풀백은 사실상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그 첫 패스를 가로챌 수 있다면 그들에게 덤벼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티는 최근에 그들다운 경기를 하고 있다. 센터백들이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였고(한때 디아스는 자신의 페널티킥 지점에서 빌라 하프까지 공을 잘 패스했고, 팀 동료들에게 상대 수비수들이 일요일 아침에 반백의 머리가 되도록 피치 위에서 더 쥐어 짜내라면서 소리쳤다.) 현재 18경기에서 10번의 클린 시트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계속해서 공격하고, 계속해서 창조했다. 언젠가 그들의 방탐함이 그들을 희생시키겠거니 하지만 이것이 아니다. 그만큼 재능이 뛰어나고 수준 높은 기회를 잘 만들어 내는 팀에게 마무리가 우스꽝스러운 경우가 많았다. 적어도 그들은 이것을 고수했다. 30분 동안 계속해서 엄청난 기회를 허비했으나 그들은 당황하지 않았다. 


Manchester-City-Premier-League-2048x1365.jpg [디 애슬레틱] 맨시티의 아스톤 빌라전은 타이틀 경쟁을 위한 요소를 갖춘 모습을 보여주었다.

베르나르두의 슛은 시티의 25번째 슛이었다. 이번 시즌에 에티하드에서 한 경기 중에 빌라에게 10번 막힌 것보다 더 많이 막힌것은 오직 두 팀뿐이다. 텅빈 구장에서 긴장감을 유발시키긴 쉽지 않지만 이번 경기는 그랬다. 구석에서 열린 세레모니는 선수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이것은 그들에게도 크게 느껴졌을 것이다. 감정을 주제로 하면, 우리 대부분은 그런 상황을 그냥 두지 않을 오프사이드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자랐기 때문에 시티의 돌파구에 대한 논란의 여파가 큰 것 같다.


하지만, 이 게임의 현행법은 시티의 편이다. 이것은 부자연스러워 보이고, 언젠가 그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시티팬들은 격노하겠지만 요즘에는 온사이드 판정이 맞다. 요즘에는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이것은 과거에 시티에게 큰 대가를 치루게 해주었지만 지난 밤에 그들에게 혜택을 주었던 시도때도 없이 바뀌는 핸드볼 규칙같은 것이다. 


카일 워커와 케빈 데 브라이너의 부상은 그들이 원했던 것은 아니였지만, 베르나르두 실바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해냈고 2018-19년에 빠진 데 브라이너의 자리를 대신했었다. 그리고 최근 몇 주 동안, 그는 그때 보여줬던 것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마무리를 생각해본다면 누군가는 창의적인 찬스를 만들어 내야한다는 부담을 져야한다. 왜냐하면 데 브라이너가 없을때 그들은 한 게임에서 서너 번의 큰 기회를 만들 필요가 있기때문이다. 아마도 이것은 최고의 폼이자 혼자서 6번의 찬스를 만들어냈던 필 포든이 해낼 것이다. 


어쩌면 앞으로 더 많은 부상 소식이 전해질지도 모르지만, 데 브라이너가 떠나는 장면 조차도 셀레브레이션 기념을 망치지 못한다. 


늦은 저녁시간에 풀럼을 상대로 골을 넣은 폴 포그바가 맨유의 기분을 좋게 할 수도 있지만, 시티는 봉해져있던 타이틀을 확정짓기 위한 콤파니의 골 이후로 다시 이런 느낌을 가지고 가까스로 정상을 탈환했다. 계속 이걸 유지한다면 또 다른걸 얻을지도 모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후 "가장 중요한 것은 뉴캐슬과의 경기 이후 우리가 다시 돌아와 경쟁자가 되기 위해 치러야 할 경기가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모두가 우승하고 싶어하고, 챔피언이 되고 싶어하지만, 왜 자신이 챔피언이어야 하는지 보여줘야 한다."


그는 "오늘은 우리가 많은 부분을 통제했고 경기 템포가 적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거의 양보하지 않았다. 많은 것을 만들어냈다. 파이널 서드에서 조금 임상적이었고, 특히 18야드 박스와 페널티 지역에서, 우리는 개선할 것이다."


그들은 이런것들을 더 많이 느낄 수록, 더 많이 믿게 될 것이고, 더 나아질 것이다.




https://theathletic.com/2335204/2021/01/21/manchester-city-premier-league-title-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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