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8 16:17

포텐 [엘 문도] 우나이 에메리의 마지막 실패 : 요한 크루이프를 기다리며

조회 수 14425 추천 수 66 댓글 36

원문 : http://www.elmundo.es/deportes/futbol/2018/03/07/5a9f19f822601df1538b45ae.html


15203764969478.jpg [엘 문도] 우나이 에메리의 마지막 실패 : 요한 크루이프를 기다리며

경기 전 파르크 데 프랑스에 도열한 PSG 선수들


 실패는 슬픔과 같이 습관이 되면 부식된다. 그리고 PSG는 중독될 위기에 처해 있다. 7년의 세월이 프랑스 리그를 우승한 뒤 다른 중요하고 집착해오던 것(챔피언스 리그)은 잃는 일에 낭비되었다. 이번에는 영혼을 짓밟는 실패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이다. 당신이 녹슨 칼(홍염, 울트라들, 분노)을 움켜쥐고 스스로의 배에 그것을 못박아버린 밤들 중 하나. 간단히 말해서, 재앙 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라운드의 열기에 취해 사라질 이 승리를 희미하게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우나이 에메리의 PSG는 그의 운명이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한 2018년 3월 6일의 날짜를 영원히 기억할 운명이다.


 우리는 상대적으로 불가사의한 현상에 직면해 있다. 특정한 사람들은 이기는 경향이 있고 다른 사람들은 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기는 집단과 지는 집단이 있다. 이것은 가난한 이와 부자들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이 경우, 레알 마드리드와 PSG는 거대한 자본, 엄청난 선수들, 위압적인 홈 경기장, 선전 기관을 가졌다... 진실의 순간이 다가오고 예측 가능한 일들이 일어난다. 다시 말해서, 레알 마드리드는 그것(승리)를 가지고 달아났고 PSG는 머리를 떨궜다.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술적인 분석은 생략하자. 진실은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일어난 일은 모두가 예상 가능했던 일이라는 것이다.



407.jpg [엘 문도] 우나이 에메리의 마지막 실패 : 요한 크루이프를 기다리며
에메리 :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해 탈락한 것은 실망할 일은 아닙니다. 16강에서 탈락한 것이 문제죠.


역사의 한 축


 사람들은 그 말이 과거의 일일 뿐이라고 의심한다. 트랙의 기록이나, 경험이 아니라, 한 사람이 나타나는 역사의 한 축이다. 이름이 발견되면 이엄청난 미스테리는 사라진다.


 FC바르셀로나가 PSG와 아주 유사한 모습을 보이던 시대를 기억하기 위해서는 너무 오래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없다. 그들은 레알 마드리드보다 더 큰 경기장이 있었고, 놀라운 선수들(크루이프, 마라도나, 슈스터)과 더 많이 계약했지만, 절대 레알 마드리드 이상으로 평가받지 못했다. 무엇이 부족했었나? 마드리드에 남겨진 근본이다.


 집단의 근본은 한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성격 같은 것 말이다. 순진하게 보지는 말자: 레알 마드리드는 위대한 팀이 되기 이전에는 그냥 이기는 기계였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와 그 중심의 결속은 50년대 말 레알 마드리드가 어떤 상대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주었지만, 그의 성격, 신념, 불가능한 상황에서조차 승리에 대한 믿음을 준 것은 그를 그냥 공격수에서 이례적으로 빛나는 상징으로 바꾸었다. 그렇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여전히 그의 유산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승리하는 법을 알면 승리는 쉽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58년 비행기 사고의 극복과 생존한 두 천재 코치 맷 버스비와 선수 보비 찰튼의 천재성으로 구축되었다. 유벤투스의 전설은 부츠와 잠피에로 보니페르티(찰스, 시보리와 함께 매직 트리오의 일원이자 현재 90대 나이이며 명예회장)의 근본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FC바르셀로나의 변화는 트레이너를 연구하는데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한 코치에 의해 팀이 박살날 지경(세비야의 결승에서 스테아우아에게 패배, 헤스페리아 폭동)에 이르렀기 때문에 이루어졌다. 요한 크루이프는 30년 동안 캄프 누의 벤치에 앉아 있었고, 많은 행운과 자신감으로, 몇몇 선수들과 수십만 팬들에게 승리하는 법을 안다면 승리하는 것이 쉽다는 것을 납득시켰다.


 네이마르는 패배의 순간에 없었지만, 그가 그곳에 있었든 없었든 PSG가 갈 길은 거의 변하지 않을 것이다. PSG는 요한 크루이프가 필요하다. 기다리는 동안, 실패에 중독되는 것이다.




* 의역, 오역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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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레벨:1]뺑오쇼콜라 2018.03.08 16:23
    요약 : PSG는 바르사의 요한 크루이프 같은 근본러가 필요하다
  • BEST [레벨:32]양호하군 2018.03.08 16:23
    전술이 없어서 실망할 일은 아닙니다. 감독이 에메리인것이 문제죠.
  • BEST [레벨:1]뺑오쇼콜라 2018.03.08 16:23
    요약 : PSG는 바르사의 요한 크루이프 같은 근본러가 필요하다
  • [레벨:26]이상해꿀 2018.03.08 16:54
    오 요약 감사ㅋㅋ
  • [레벨:22]철학과 2018.03.09 12:18
    이분 글포텐에 댓글포텐까지먹으려고 요약 댓글로 다는거보소
  • [레벨:1]뺑오쇼콜라 2018.03.09 12:20
    쓰고나서 보니까 가독성이 형편없어서 추가한거에요 ㅠㅠ
  • BEST [레벨:32]양호하군 2018.03.08 16:23
    전술이 없어서 실망할 일은 아닙니다. 감독이 에메리인것이 문제죠.
  • [레벨:7]leo420 2018.03.08 16:25
    바르샤의 크루이프급 선수나 감독이와야한다는건가 근본을 만들어줄
  • [레벨:34]DaNKuN 2018.03.08 16:44
    안첼로티 리턴은 별로인가
  • [레벨:32]양호하군 2018.03.09 09:15
    좋게 해어진 편이 아니라 ㅋㅋ
  • [레벨:34]DaNKuN 2018.03.09 09:19
    지금 진짜 올만한 매물 중엔 그나마 괜찮을거같긴한데
    아쉽다
  • [레벨:5]JC14XH6 2018.03.08 16:49
    크루이프는 축구혁명 전술혁명 그자체인데
    희박하지만 그런 선수-감독이 나온다쳐도 파리를 선택하진 않을듯
  • [레벨:21]forza밀란 2018.03.09 11:25
    파리 유스에 등장한다면?
  • [레벨:30]브거쟈응 2018.03.08 16:51
    첫문단부터 뭐라는지 전혀 번역이 와닿지않아 내렸습니다
  • [레벨:1]뺑오쇼콜라 2018.03.08 16:56
    음 다음부턴 쓸데없는 수식, 비유 같은 건 다 빼버려야겠음 ㅇㅇ
  • [레벨:30]브거쟈응 2018.03.08 16:57
    수식 비유보단
    그냥 좀더 직관적으로 읽히게 약간 의역을 하는게 낫다고봄
    너무 직역이라 안와닿는듯
  • [레벨:1]뺑오쇼콜라 2018.03.08 16:58
    조언 감사합니당
  • [레벨:17]벤야민헨리치 2018.03.08 17:37
    스페인언론은 기사가 되게 문학적인 느낌인데
    이게 칼럼이라서 그런가? 어쨌건 파리가 뭔가하려면 한두해로는 힘들거같다
  • [레벨:5]G.Guedes 2018.03.09 07:28
    에메리 진짜 너무 슬퍼 보이네...

    힘내고 종신하기길!
  • [레벨:21]굳핏자 2018.03.09 09:27
    에메리만한 감독이 어디있냐 종신해라
  • [레벨:24]이드이드 2018.03.09 10:10
    팀의 통일된 전략과 그 명맥이 필요함 psg 에겐 그래서 크루이프를 이야기 한것 같음
    크루이프와 크루이프즘으로 대표할수있는 그 팀만이 할수있는 개성이 필요함 psg는 바르셀로나 처럼
  • [레벨:22]세녜라 2018.03.09 10:10
    유로파는 잘하면서 쵐스는 매번 말아먹네
  • [레벨:24]투명주영신 2018.03.09 10:11
    반드시 크루이프처럼 위대한 사람이 필요하다는걸 뜻하는게 아니라 psg가 대대손손 가지고 가야할 기둥을 만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단 거군
  • [레벨:18]Zizou 2018.03.09 10:16
    지금 맨시티랑 파리의 차이인가
  • [레벨:1]뺑오쇼콜라 2018.03.09 10:42
    맨시티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 맨시티에 맨시티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인물이 있나요?

    지금 맨시티는 본문에 언급된 디 스테파노 등장 이전 레알처럼 '이기는 기계' 단계인 듯
  • [레벨:7]leo420 2018.03.09 10:56
    ㄹㅇ 이기는 기계 단계인듯
  • [레벨:12]뻉거 2018.03.09 11:07
    실바 아게로가 맨시티 상징 아님?
  • [레벨:1]뺑오쇼콜라 2018.03.09 12:18
    실바 아게로가 디 스테파노나 크루이프처럼 후대에도 맨시티의 근본, 상징으로 남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아직 현역 선수들이니 좀더 지켜봐야겠지만요.
  • [레벨:4]ddgth 2018.03.09 12:26
    실바 아게로로는 조금 부족해보임. 리버풀의 빌 샹클리, 바르샤의 크루이프 등 영원히 그 팀에 정신을 심어줄 인물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실바 아게로는 여기에 못 미친다고 봄
  • [레벨:12]뻉거 2018.03.09 12:31
    리버풀에 제라드 로마의 토티 같은걸론 부족한가
  • [레벨:4]ddgth 2018.03.09 12:32
    제라드, 토티는 충분해보이는데
  • [레벨:18]Zizou 2018.03.09 17:03
    정말 상징적인 인물을 댈 순 없을 듯..실제로 맨시티는 지금 역사의 시작 단계라고 봐야될테니까
    그래도 파리보다 긍정적인 점은 맨시티는 펩 체제 전환되면서 구단 전체가 역사를 만드려고 노력 중이라는 것일듯
    그리고 역사는 후대가 평가하는 거니까..맨시티도 꼭 저런 인물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ㅋㅋㅋ
  • [레벨:3]Elano 2018.03.09 10:20
    파리에 펩빡이나 무리뉴 가면 챔스 우승 가능함?
  • [레벨:16]요오드화칼륨 2018.03.09 10:55
    가능
  • [레벨:3]CuCo 2018.03.09 10:23
    빌바오오자
  • [레벨:4]에뻼꼬리아 2018.03.09 12:15
    밀란은 지안니 리베라라는 근본킹부터

    바레시 말디니 코스타쿠르타까지

    근본을 이어왔는데 왜 망한거죠 ㅠㅠ
  • [레벨:30]킹벵거 2018.03.09 15:08
    근본 아르센 벵거가있습니다! 대려가세요!
  • [레벨:21]호에에앵 2018.03.09 15:36
    퍼거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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