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4 06:44

포텐 어머니 돌아가셨다....

조회 수 30223 추천 수 683 댓글 165

21일 저녘에 사망하셔서 지금 3일장치르고 집에 왔다....


집에 혼자 있으니까 엄마 생각만 나서 눈물만 나고 내가 정말 나쁜새끼인거 같다...


엄마가 핸드폰기능도 잘몰라서 나한테 물으면 왜케 짜증을 냈는지 후회스럽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내가 걱정되서 말하면 내가 알아서 한다고 왜 짜증부렸을까 후회되고


어머니 갑자기 돌아가셔서 유언하나 못들었는데 마지막으로 나눈대화도 내가 짜증부린거 같아서 후회된다..


조문객 받는다고 친구들 와도 넋두리 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넋두리 할데가 지금당장 여기뿐이 없는거 같다..


미안해 피갤러들


 

  • BEST [레벨:20]ojjship 2018.08.24 08:08
    나도 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셨었어. 술 많이 먹지 말고. 좋은 사람 많이 만나.

    가만히 있어도 슬픈 사람이니, 웃을 일이 있어도 웃으면 안된다는 생각하지 말고. 돌아가신 분이 니가 어떻게 지내길 바랄지 생각해.

    좋은 곳에 가셨길.
  • BEST [레벨:21]smiley 2018.08.24 08:05
    에미리 얘기하고싶다잖아 뭐그리 개꼬였냐 인생사가 참;
  • BEST [레벨:31]CREAM 2018.08.24 08:29
    당신의 슬픔이 어느 정도일지 헤아릴 수 조차 없네요 어머니에겐 그대가 가장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던 것은 꼭 기억하셨으면..
  • [레벨:10]오순경 2018.08.24 11:30
    힘내
  • [레벨:21]필드위의갈색표범 2018.08.24 11:41
    넋두리 하고싶으면 해요 위로가 필요해도 써요 피차 인터넷 상에서 남이지만 간단한 위로나 아픔 하나 못나눌까요 힘내시고 울고싶으면 울고 슬프면 슬퍼하고 웃을일 있음 웃어요 그러면서 조금씩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정리하는거죠 억지로 나오는 감정 막지마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2]육빡빡이 2018.08.24 12:17
    힘내...진짜...
  • [레벨:31]김종현 2018.08.24 12:38
    힘내라.
  • [레벨:8]광배근 2018.08.24 12:39
    비추 갯수 많네
  • [레벨:23]나는그루트 2018.08.24 14:00
    부모님께 전화드리러간다...
  • [레벨:21]오수 2018.08.24 14:04
    토닥토닥 힘내세요
  • [레벨:3]에초펨보인 2018.08.24 14:30
    힘내 나도 엄마 아빠 오시면 더 잘해드려야 겠다...
  • [레벨:23]건꼬 2018.08.24 14:50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 8살 무렵무터 할머니와 같이 지냈다.부모님 맞벌이 하셔서 보통 할머니와 지내는 시간이 많았고,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서 유학을 갔다. 유학 떠난지 2년차 여름방학에 맞춰 한국에 돌아왔을때, 어린 사촌동생들 돌보기 위해 작은아버지 댁에 계신 할머니를 오랜만에 찾아 뵙고 인사드렸다. 밤이 깊어 집으로 돌아가는데 할머니가 TV라도 더 보고 가라고 했는데, 내년에 오겠다고 인사드리고 왔다. 난 그때 내년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후 갑자기 돌아가셨다.내가 연락받고 귀국했을때는 병실도 아니고 장례식장에 계신 영정 사진으로만 뵐 수 있었다. 돌아가신지 몇 년이 지났어도 한국에 귀국할 때마다 묘소를 찾아가는데 그때마다 눈물이 난다. 그때 5분만 더 TV볼껄, 할머니 손 한번만 더 잡아드릴껄...
    어머님을 잃은 글쓴이의 슬픔은 휠씬 더 깊겠지만, 베뎃에 써진 것 처럼 어머니가 어떻게 지내기를 원하실지 생각하면서 배고프면 받먹고, 심심하면 TV보고 웃음나면 웃고, 슬프면 조금 울면서 지냈으면 좋겠다.
  • [레벨:21]뭉이 2018.08.24 14:53
    나는 요즘도 악몽꾼다 어제는 엄마 내가 잘못했어 라고 내가 꿈에서 말하더라
  • [레벨:2]쫄깃한외질 2018.08.24 15:02
    그래도 에펨에 글 올릴 정신이 있네ㅋㄱㅂ
  • [레벨:17]section9 2018.08.24 15:46
    힘내..
  • [레벨:3]오십보빽보 2018.08.24 22: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1]조이죠이 2018.08.24 23:44
    근데 그걸 왜 여기다 올려 역겹네
  • [레벨:3]잡탕의혼모 2018.08.25 04:20
    나도 우리부모님 돌아가시면 진짜 죄스러울거같다 아무리 잘해드려도 죄인이될거같은데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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