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을 보고
같이 잔잔하게 힐링하다가
그게 재즈 영화였기에 이전에 지니에 재즈뽕에 차서 만들어둔
재즈음악 플레이리스트 켜서 같이 차안에서 듣다가
카페에서 커피 테이크 아웃 하고 그 카페 주차장에서 같이 차안에서 이야기 했음.
나오고 있는 음악은 'sometimes I cry'
3/1일에 엄청나게 비가왔었고 차안은 빗소리로 가득찼고
와이퍼를 끄니 자동차 전면유리창은 비로 딱 가려졌음.
여친이랑 눈이 마주쳤고,,, 키스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고
키스했어.
내가 의도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키스했는데 뭔가 다리에 힘풀린적은 처음이었어. 여친도 그랬을까? ㅎㅎㅎ
지금도 두근거리네.. 허헣ㅎ...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