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순신장군 너무 존경해서
옛날 조선왕조500년 드라마까지 찾아볼정도로
이순신 장군 관련 미디어 싹다 봤는데
유일하게 보고 너무 재미없던게 명량이었음

버블량

명량이 관객수 1위 영화 ㅋㅋㅋㅋㅋ 국뽕이면 다 먹힘

나는 영화보는 눈이 없나봐 이정현 빼애액 거리는 씬 빼고는 볼만했는데

난 이거 재미 없었음 기억에도 잘 안남아있네

예전에 스크린쿼터 집회하고 삭발하며 쇼하던 영화인들 생각나네
개똥같은 영화 스크린독점으로 천만찍는거 생각하면 개웃김

난 최민식이 주연인게 별로 맘에 안들었음. 악역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연기에 흠잡을곳은 없는데 그냥 느낌이 그랬음

김훈 소설가의 글귀는 정말 아름답다는 표현이 어울림.. 정말 대단하심 요번에 신작 나오셨는데 읽을 책이 많아서 아직도 못 읽었네

명량이 저런 저퀄 졸작으로 나와서 죽기전에 명량 소재로 영화가 다시 만들어지지 않을까봐 걱정임

이런게 잘통하는거 자체가 싸구려 감성팔이에 쉽게 넘어간다는 증거지.. 자 앞으로도 180석일테니 ㄱ대하지말라구!

백의종군 중 삼도수군통제사에 재임명되어서 아픈몸을 이끌고 패잔병을 수습하고 병장기를 모으며 결전을 준비하는 과정으로도 반지의제왕1편급 서사시는 나올텐데 전후좌우 다 생략해버리고 우직쾅쾅 펑펑펑거리는거만 넣어놔서 짜증이 날 정도

막줄은 크게 공감되는구먼 칼의 노래 한번 읽어봐야겠다

진짜 제일 거품이라고 생각드는 영화

고작 이정도 수준의 영화가 1700만 관객? 어처구니가 없더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와 한마디 한마디가 촌철이시다.

kbs 홈페이지에서 <불멸의 이순신> 다시 봤는데 영화보다 훨씬 재밌더라

이거 개싸구려 영화라고 하니까 비추 존나게 박던 새끼들이 펨코인데 이제와서 딴 사람인척들 하네 ㅋㅋㅋㅋㅋㅋ 그 때 ㄹㅇ 90퍼가 죄다 명량 욕하면 일빠로 선동했는데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왜 인간 내면갈등이 빈약하다고하는지 모르겠다 이순신이 혼자 눈물흘길때 짠했는데

칼의노래 몰입감 좆돼더라 시간가는줄 모르고읽음

난 재미없었음.

이순신의 전술과 카리스마 그리고 역경을 이겨내는 영웅적 승리를 기대하며 보았는데,
왜놈들은 겉멋 만 들었지, 무능해도 너무 무능한
그냥 게임 인공수준 느낌이고,

이정현이 소리지를때는, 아 다른것 볼걸 이라는 후회만 남았지.

군대에서 전체 다 외출해서 봤었는데 ㅋㅋ 최악이었음

국뽕마케팅 졸작 쓰레기영화
이걸볼 외국인들생각하며 내가다 부끄러워지더라

난 명량 사람들도 많이 봤다길래, 집에서 봤는데 개씹노잼ㅋㅋㅋㅋㅋㅋㅋㅋ
불멸의 이순신>>>>>>>>>>>>>>>>>>>>>>>>>>>>>>>>>>>>>명량

명량 그정도면 잘 만들었는데 ㅋㅋㅋ

1700만한테 속은 영화 ㅜㅜ 아싸 안 되려면 봐야지 해서 봤는데

영화는 ㅈㄴ 현실성, 개연성 없게 만들었고 늦게 본 나는 이미 아싸였고..

이거 다큐가 아니야

그래도 구루지마 멋있게 그려준건데???

너희들 불평이 끝도 없는데 수많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명량이 비장하게 전투 화면을 잘 뽑아낸건 인정해야지
백병전은 비록 역사적 사실도 아니지만 영화관 엔터테인먼트로는 나쁘지 않았다
그냥 300같은 영화였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지

재밌게 본 사람은 없냐? 난 개존잼이었는데

아직안봄

남한산성보고 지렸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