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9 17:03

미스터리 스릴러물 만화 하나 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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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비교적 최신(?)에 완결된 만화이며


미스터리물...은 아니고 호러 스릴러 물에 가까운데 또 꼭 그런것만은 아닌 복합적인 장르의 만화구요.


개인적으로 간츠류 작품 중 가장 잘 빠졌다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여기서 간츠류라는건 그냥 제가 제 나름의 구분을 지은 건데


"간츠" 라는 만화의 메가히트 이후로 일본에서 소수의 선별된 자들이 '격리된 시공간에 소환' 되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와 ' 싸움을 벌이고 클리어하면 현생으로 돌아오는 걸 반복하는 그런 소재를 차용한 아류작들입니다.


배틀로얄이 참가자들끼리의 서바이벌

피안도가 격리된 시공간이 아니라는 점과 좀 차별되는 부분이죠.



이 작품의 이름은 "신체찾기" 입니다.


Screenshot_20200429-163010_Chrome.jpg 미스터리 스릴러물 만화 하나 더 소개



이런 딱 보기에도 귀신 같은 ㅊㅈ가 반 친구들 중 몇명에게 "내 몸을 찾아줘" 라고 말하게 되고 


그 부탁을 듣게된 소수의 학교 친구들은 밤마다 학교로 소환되는데요.




Screenshot_20200429-162933_Chrome.jpg 미스터리 스릴러물 만화 하나 더 소개


학교에 가면 이런 아이가 기다리고 있고 이 아이를 피해다니면서 저 처음 부탁한 여자아이의 절단된 몸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다른 간츠류가 미션에 실패하면 다들 죽어버리는 반면에 이 만화의 특이점은 격리된 시공간에서 죽은 사람은 타임아웃이 되면 다시 살아난다는 점인데요.


다만 몸을 전부 찾을 때까지 매일밤 끌려간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간츠류의 단점 중 하나는 초반에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마구잡이로 죽어나가고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는 


그냥 언제 어떻게 죽어나가느냐만 다를 뿐인데 이 작품은 다시 부활한다라는 컨셉 때문에 각각의 캐릭터성을 잘 살리고


캐릭터간의 인간관계나 서로 협력하고 작전을 짜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꽤 잘 짜여진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간츠류의 가장 큰 단점 하나가 결론이 또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흐지부지 끝나는 것이 대표적인데


이 작품은 주인공들이 왜 이런 일에 휘말리게 되었는지


저 귀신같은 아이는 누구고 왜 저런 귀신이 되었는지를 아주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딱히 구분은 안 되어있지만 내부에서 시즌3으로 나눌 수 있는데


사실 3부분은 약간 뇌절이 아닌가? 역시 이 작품도? 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저 여자아이 귀신의 정체도 밝혀주고 원한도 풀어주고 시체찾기가 종결된다...라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점수를 높게 주고 싶습니다.


밤에 불꺼놓고 자기 전에 읽으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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