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4 03:18

취업준비하는 대딩&고삼 동기자극용으로 참고하라고 글 퍼옴ㅎㅎ

조회 수 815 추천 수 11 댓글 4

사실 원래글은 

국축갤에서 나유타 님이 쓰신글인데

공갤에 써달라고 했더니 스스로 그럴 입장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염

근데 사실 이미 취업하신분 입장에서 쓰신글이기도하고

나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참고할만하다 생각되어서 퍼왔음ㅎㅎ


댓글에 답변도 있기땜에 원출처 남겼어여


---------------------------------------------------


고3 친구들이 무조건 좋은 대학에 가야하는 이유



난 그냥 저냥 가전제품 같은거 만드는 회사 2년차 사원임. 나이는 31살이고..


회사 특성상 주위에 학벌 좋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음(본인은 공대가 유명한 서울 H 대 경영학과 졸업함)


같이 입사한 동기들이나 나이대 비슷한 사람들은 학교 어디나왔는지 잘 묻지도 않고 만에 하나 알게되더라도 오 저 거기 축제 가본적 있는데 ㅋㅎㅎ 하고면서 웃고 맘


문제는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 정도된 부장들.


특히나 sky 나온 사람들은 어려운 시절 최고 학벌을 따내서 좋은기업에 다니고 있다라는 부심이 정말 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기중에 서울대 나온 친구가 있는데 난 얘 착해서 되게 좋아하거든? 근데 얘가 일을 나보다 좀 못해


근데 서울대 나온 부장이 후배라고 얘를 키워주고 싶은데 일을 잘 못하니까 상대적으로 만만한 나를 타겟으로 잡고 x나 갈궈대


여기다도 글쓴적 있는데 술먹고 면전에서 인신공격할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아무말도 못해 왜냐!?


1. 취업이 x나 힘들다.(특히 문과, 노답이다 나가면 갈곳이 없엉 ㅠ)

2. 나를 쉴드쳐줄 학교 선배가 없어(체고존엄 스카이...)


그리고 정말 답답한건 학벌은 노력한다고 바꿀수가 없다는거 ㅋㅋㅋㅋㅋ


수능 100일 깨진 마당이니 분명 아 현역땐 대충가고... 편입 이라는거 해서 좋은데가면됨 ㅋ 이라는 생각하는 친구들 있을거라고 생각함.


결론부터 말하자면 ㅈㄲ ㅋ 왜냐!?


1. 편입 이제 잘 안뽑아(특히 상위권 대학 경영학과는 1명 뽑거나 안뽑는 경우도 많음. 이 확률에 걸어보겠다고? 글쎄다...)

2. 편입생은 이력서에 다 따로 적어내야된다.(ex. 입학 : 기안대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이런식으로)

3. 대한민국은 학사 사회다(박사까지 한다면야 어느정도 대우받겠지만 기안대 학사 - 서울대 석사라면 어딜가든 아 그 기안대 나온 친구? 라고 불리게 됨)


그렇기 때문에 속칭 말하는 좋은 대학에 가야하는거임...


나야 이제 다 늙어서 면전에서 쌍욕을 먹던 인신공격을 당하던 헤헤 웃으면서 그냥 다녀야 되는 처지지만 젊은 친구들은 아니잖아?


만약 문돌인데 성적이 그지같다면

1. 한 2년 더 해서라도 이과 계열로 수능봐라 (요새도 이렇게 말하는거 맞는지 모르겠다 수능본지 10년 넘음 ㅠ)

2. 이과 공부는 죽어도 싫다!? 그럼 3년 4년을 해서라도 스카이 가라(그래봤자 졸업하면 20대 후반이다. 요즘 30대 취준생 많다는 얘기 들었지? 인생에서 2~3년 돌아가는거 아무것도 아님)



쓰다보니 얘기가 겁나 길어졌는데 왜 이런글을 쓰냐하면 오늘도 회식가서 개털리고 왔거든 ㅋㅋㅋㅋㅋ 그놈의 학교 학교 학교 아주 진절머리가 남 ㅋㅋㅋ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열심히 노력해서 저같이 살지 마세요!




글 끝!!


원출처 : http://www.fmkorea.com/208478393 


---------------------------------------------------


문과, 특히 상경 계열로 대학진학하는 친구들은 무조건 전문 자격증 준비해



전공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해 몇년 노력했다. 이걸 보여주면 해당 분야 인사 담당자들은 굉장히 좋게봄.


CPA나 세무사나 노무사 이런 자격증 최종까지 붙는건 어렵지만 1차는 정말 열심히 했다는 가정하에서 2년정도 노력했다면 많이들 붙거든.


그러니까 1학년 때는 열심히 놀면서 친구 많이 사귀고 군대가서 나는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지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원출처:http://www.fmkorea.com/208491911

-----------------------------------------------------------------------------------

그리고 마지막으로 취준생님들에게 드리는 말씀


1. 자기소개서 엄청 중요해요 -

이거 다 읽어보긴 하나...싶지만 공채시즌 인사팀 사람들 만나서 얘기 들어보면 진짜 다 읽어본다고 함 (실제로 이 시즌에 인사팀 야근 쩜)

물론 기본적인 서류상 스펙 통과한 사람들 자소서에 한해서. 근데 서류상 스펙 이런게 합불 여부에 큰 영향 안미친다고 함. 나 다니는 회사는 지원 조건이 토익 750, 학점 3.0 이상 이였는데 나 785//3.42로 합격함

그러니 서류 합격률이 좀 낮다 싶으면 토익점수보다는 자소서를 다시 써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함 


2. 토익, 토스, 컴활에 목숨 걸지 마세요 -

요즘 취업하는 친구들보면 저 3개는 그냥 필수로 하던데 물론 있으면 좋음. 하지만 더 중요한건 지원분야에서 내가 뭘 잘할수 있느냐를 어필하는 능력임

예를 들면 나는 회계부서 지원자인데 컴활이 있고 토익이 만점이에요! 이런거 보다 나는 회계부서 지원자인데 CPA와 세무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공부한 경험이 있어요! 라고 어필하는게 좋다 이거지

그렇기 때문에 지원 분야와 내가 가진 어떤것의 연결고리를 찾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3. 자존감 떨어지는거 당연한거에요 -

난 졸업하고 1년 정도 취준했는데 주위에 잘나가는 친구들, 후배들, 선배들 보면서 인생 사는동안 처음으로 죽고싶다는 생각 해본것 같음 ㅋㅋㅋㅋ

근데 이런 상처도 취업되고 회사바닥에서 한 1~2년 구르다보니까 어느순간 잊게 되더라 ㅋㅋ

지금 당장 힘든거 나도 잘 아는데 자존감 상실에 쩔어서 바보같이 숨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음.

어차피 취업하면 월급 도둑인건 삼성다니는 놈이나 중소기업 다니는 놈이나 거기서 거기야!!



아 진짜 나도 꽤 오래 놀면서 취준한지라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주고 싶고 그런데 막상 쓰려니까 떠오르는게 마땅치 않네 ㅠㅠㅠㅠㅠ


뭐 별것도 아닌걸로 가오잡으면서 깝친것 같아 미안한데 그냥 힘이 되주고 싶어서 그런거니 너그러이 보고 웃어줬으면 좋겠어





원출처:http://www.fmkorea.com/208510428




-----------------------------------------------------------------------------------


학생들 있으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좋은 대학 가세요



특히 문과는 다른거 다 필요 없고 누가 더 높은대학 경영학과를 나왔느냐가 좌우한다고 봐도 무방함.


오늘도 회식 가서 별 개같은 소리 다 듣고 왔음...


1. 나는 금수저라 남의 밑에서 돈 벌어먹고 살 필요가 없습니다.

2. 나는 애초부터 사업가가 꿈이라 남의 밑에서 돈 벌어먹고 살 생각이 없습니다.

3. 나는 시발 공무원이 될거야!



위에 언급한 3경우 아니면 제발 공부해라 나중에 회사 들어가서 능력이 아니라 학벌로 까이면 진짜 죽어버리고 싶다... 이건 뭐 극복이 안되니 ㅋㅋㅋㅋ


원출처 : http://www.fmkorea.com/205007710


-----------------------------------------------------------------------------------


공갤 글리젠을 위해서 올린거도 맞고
나도 참고하기 위해서 올린거도 맞고
야밤에 할짓없어서 올린거도 맞고.
이런저런 이유로 올림ㅎ
11 -
  • [레벨:29]알루트˚ 2015.08.14 08:44
    좋은 대학을 가서
    그 대학의 인프라를 뼛속까지 우려내서 이용해 먹어야 되는거지

    대학만 간다고 다가 아니란걸
    십대땐 모르고 3,40대는 곧잘 잊어버린다는게
    함정카드
  • [레벨:1]하데스오브헬 2015.08.14 10:31
    쓰레기 같은 현실?이지
  • [레벨:30]Bourbon 2015.08.14 16:54
    공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니 감사함 ㅜㅜ
  • [레벨:2]꾸레월드 2015.08.15 09:38
    좋은대학이 문제가 아니고 지가 어느정도의 삶에 만족하냐에따라 다름 시발 대학가보니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바로 깨닫

글 목록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학부 포텐 치트키 두개 동시에 써보겠습니다... 128 첨부파일 [레벨:25]조금더김숙희 2019.01.03 21088 208
학부 같은 값이면 대학은 서울로 오는게 좋습니다 7 [레벨:27]RainBow향기 2016.03.25 575 22
학부 에휴 시부럴 이게 뭐라고 그렇게 목숨을 거냐 19 첨부파일 [레벨:1]운동왕 2015.12.24 879 19
학부 마지막 학기, 장학금 1000만원 모았습니다. 5 첨부파일 [레벨:31]브락시스사령관 2019.12.04 271 18
학부 경제학과에 관심있는, 또는 이미 진학한 이들을 위한 '경제학과 리뷰' 29 [레벨:34]웨햄의애쉬튼 2018.01.31 1614 15
학부 진짜 취한김에 좆같아서 쓴다. 17 [레벨:10]떠나버린기차 2018.07.05 368 14
학부 수강신청 할 때 최대한 많이 넣어놓으세요 5 [레벨:27]RainBow향기 2016.02.19 1219 14
학부 세종대 씨발 ㅋㅋㅋㅋㅋㅋㅋ 5 첨부파일 [레벨:24]심장택 2018.02.27 379 13
학부 저번학기 석차 1등했는데 5 [레벨:24]쫄깃 2018.08.13 998 12
학부 대학생활 탭 첫글이네요~새내기가 될 사람들을 위해서 팁! 11 [레벨:22]새우칩 2015.01.13 1826 12
학부 취업준비하는 대딩&고삼 동기자극용으로 참고하라고 글 퍼옴ㅎㅎ 4 [레벨:34]오연서 2015.08.14 815 11
학부 누누히 말하지만 시험지에 편지 열심히 쓰세요 8 [레벨:27]RainBow향기 2016.04.24 803 11
학부 기말 끝났다 4 첨부파일 [레벨:40]심서연 2015.12.08 247 10
학부 입대전 3학기 끝 + 그냥 느낀 점 주절주절 8 첨부파일 [레벨:26]KUEE 2018.06.29 354 10
학부 군대가기전에 놀면서도 공부무조건해라.... 2 [레벨:34]등유등유 2018.01.31 382 10
학부 성대 신입생분들.. 12 [레벨:7][대인대] 2015.12.18 280 9
학부 대학 잘 가서 확실히 얻을 수 있는 것 9 [레벨:27]RainBow향기 2016.03.11 1539 9
학부 성적떴당 11 첨부파일 [레벨:29]알루트˚ 2015.06.29 869 9
학부 군복무 가산점 받은듯;;; 2 첨부파일 [레벨:28]Sigurdsso 2019.07.02 1056 8
학부 학점 이정도면 잘나온거 맞지요? 12 첨부파일 [레벨:23]잘부탁해욥 2018.07.02 1037 8
게시판 목록 페이징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다음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