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4 08:55

포텐 순 공부기간 15개월 CPA 합격기 (1)

조회 수 50282 추천 수 213 댓글 290

안녕? 2012년에 CPA 합격한 펨붕이야.

합격한지 오래 돼서 내 이야기를 별로 듣고 싶지 않아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요청해줘서 용기를 얻어서 합격기를 써볼까 해.


일단 인증부터 ㅎㅎ




KICPA_17---.png 순 공부기간 15개월 CPA 합격기 (1)



제목은 조금 어그로를 끌어봤어. 예전에 공부할 때 생각해보니까 공부기간 짧았던 사람들 수기에만 손이 갔던 것 같아서 ㅋㅋ


벌써 근 10년 전이라 조금 뜨문뜨문 생각나는 것도 있지만, 최대한 떠올려서 적어볼게.


-----


나는 2010년 6월 1일에 CPA 공부를 시작했어. (일부러 나중에 기억 잘 나라고 1일에 맞춰서 시작했어 ㅋ)

그런데 어떻게 순 공부기간이 15개월이냐고?


2010년 6월 ~ 2011년 2월 (9개월) + 2011년 4월말 ~ 6월말 (2개월) + 2012년 3월 ~ 6월 (4개월)  이렇게 해서 15개월이야.


어쩌다 저렇게 공부하게 됐는지는 차차 설명할게. 


-----


사실 난 CPA 가 내 진로라고 생각하지 않았어.


우리 부모님은 자격증/전문직을 엄청 중시하셔서, '경영대를 갔으면 CPA는 반드시 해야지' 같은 느낌이셨는데,


주변 선배들을 보면 대학교 1학년때 술 퍼마시고 놀다가 군대 갔다와서 할 거 없어서 마지막 도피처로 CPA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았거든. 

그 사람들이랑 똑같이 취급받고 싶지 않더라고.


그리고 '회계사' 하면 드는 뭔가 꽉 막히고 고루하고 창의성/융통성 제로인 것 같은 느낌도 싫었어. (그땐 잘 몰랐지)



그런데 CPA가 아닌 다른 무언가 하고 싶은걸 확실히 정했냐고 하면 그런 것도 아니었어.


그 때 주변에선 컨설팅 펌이랑 IB 가 제일 인기가 있었는데 (지금도 인기많은 것 같지만) , 

당시에 내가 보기엔 컨설팅은 아무 깊이도 없는 걍 썰풀기/말빨인 것 같았고, IB 는 서브프라임 사태의 주범 같아서 가고 싶지가 않더라고. 


그리고 너무 돈벌이에만 혈안이 된 느낌이 싫었어.

세상에 좀 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거든.


그렇다고 창업을 하자니 마땅한 아이템도 없고 돈도 없었지.

마냥 취직하기는 싫었고...



그럼 난 뭘 했느냐?


난 07학번이었는데, 07년에는 그냥 학교 다녔고, 08년에는 1년간 휴학하고 중국에 어학연수를 갔다왔고, 

09년에 다시 한국에서 학교 다녔다가, 10년 봄에는 미국에 교환학생을 나갔어.


어학연수랑 교환학생 다 내가 하고 싶었던 거였고 목표를 이뤄서 좋긴 했지만, 냉정하게 보면 미래를 위한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었지.

진로 선택을 계속 뒤로 미루고만 있었다고나 할까? 군대도 아직 안 간 상태였고.


결국 내 진로는 CPA 를 향해 한걸음씩 가고 있었던거지 ㅋㅋ


(장담하는데, 뭐할지 모르겠어서 CPA 하는 사람들 제법 있을거야 ㅋㅋㅋ 그것도 나쁘지 않아)



그런데, 내가 미국에 교환학생을 간 게 1학기짜리긴 했는데, 그 학교가 보통 1년으로 연장이 되는 학교였거든.

근데 갑자기 나 때부터 연장이 안된다는거야.


본교에도 전화해서 얘기해봤는데 미국 현지 학교에서 안된다고 하면 방법이 없대.


멘붕이 왔지만, 또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제 놀만큼 놀았지' 싶더라고.

뭘 어떻게 할까 가만히 궁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


'이렇게 된 거 한국 들어가서 가을부터 휴학하고 CPA 를 해보면 어떨까?

반년간 빡세게 달리면 내년 2월 1차에 붙을 수 있지 않을까?'


딱 이 생각을 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하는거야.



그런데 웬걸, 갑자기 본교 행정실에서 전화가 왔는데, 가을학기에 싱가폴 교환학생 자리가 비었는데 가겠냐고 하네?

개인적으로 옛날부터 싱가폴에 꼭 살아보고 싶었기 때문에 그러겠다고 했는데, 전화를 끊고나서 깊은 고민에 빠졌지.



그럼 대체 CPA 를 언제 시작해야 되는거지?


싱가폴을 다녀온 뒤에야 비로소 시작한다고 생각해보니, 두근거리던게 싹 사라지고 피가 차갑게 식는 기분이 들었어.


올해 가을부터 바짝 공부해서 내년 2월에 1차 합격하는 생각을 하니 저절로 흥분이 됐었는데, 

내년 봄부터 1년간 공부해서 내후년 2월을 기약한다고 생각하니 하나도 기대가 되지 않는거야 ㅋ


내년 2월에 1차를 본다는 생각을 한번 하고 나니까 머리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았어.

꼭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졌지.


나도 스트레이트로 학교를 다녔으면 벌써 대학교 4학년인데,

내 인생의 선택을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리고 혹시 11년 1차 시험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12년 1차 시험을 위한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했어. 

어쨌거나 초시보다는 재시 합격 가능성이 더 높지 않겠어?



그런데 그러면 싱가폴은?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운 기회였지.



그러다 갑자기 미친 생각이 들었어.


'싱가폴에서 CPA 공부를 하면 어떨까?'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교환학생은 공부 부담이 적으니까 CPA 공부랑 학교공부를 충분히 병행할 수 있겠는거야.

그리고 교환학생은 사실 놀러가는건데, 싱가폴은 땅도 좁고 놀 것도 많지 않거든 ㅋㅋ


그런데 사실 내 주변 사람들 중에 한 학기만에 1차를 합격한 사람이 없었어.

내가 생각하는 방법이 정말 현실성이 있는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더라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세상에,

무휴학으로 한 학기만에 1차에 합격한 사람이 있는거야.

그것도 2명이나.


(그 때 즐겨찾기 해뒀던 게 아직도 남아있네. 그때의 나처럼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

http://antifating.egloos.com/1656552

https://cy.cyworld.com/home/46301013/post/3312612



더 이상은 찾아보지도 않았어.

이미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한 학기만에 붙는게 가능하다면, 교환학생을 하면서 한 학기만에 붙는건 무조건 가능하겠다'


그리고 새로운 목표가 생겼지.


"교환학생을 하며 무휴학으로 한 학기만에 1차를 합격한 최초가 되겠다"

(사실 이전에 이런 사람이 벌써 있었을지도 몰라 ㅋ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는게 공부할 때 동기부여에는 좋더라고 ㅋ)



이후 미국에서 남은 기간 동안엔 시험 정보를 찾아봤어.

무슨 과목은 어느 선생님이 좋다더라, 교재는 이게 좋다더라 뭐 그런거.


그리고 그 때 1차를 붙고 2차 공부를 하고 있던 선배 두 명한테 전화를 걸어서 귀국 직후로 미리 약속을 잡아놓았어.

(참고로 이 선배들은 내가 한심하게 생각했다던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아니야 ㅋ)

만나서 직접 이것저것 물어볼 요량이었지.



미국에서 학기가 5월 말에 끝났고, 다른 교환학생들은 방학동안 몇 달간 길게 미국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나는 짐을 싸서 바로 한국에 들어왔어.


남은 5월 며칠간은 준비작업을 좀 하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이지.

일단은 만나기로 했던 선배들을 찾아갔어.


-----



일단 여기까지~!


반응이 괜찮으면 계속 이어서 써볼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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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레벨:29]리버릭 2020.04.25 00:17
    (팩트) 1차 시험 응시 시점 기준 합격자기준 평균 3년정도 걸리는 시험이다 즉 글쓴이는 노력+재능이 합쳐진 사기캐
  • BEST [레벨:23]벌려 2020.04.25 00:12
    리네소로 이런...🗡
  • BEST [레벨:24]리네소로 2020.04.25 00:03
    고양이다리뽑기 고려대학교입니다
  • BEST [레벨:25]ㄹㅇㅁㄷㄹㄷ 2020.04.25 00:13
    니꾸여니 연고대애들도 요즘3년은 기본잡고함
  • [레벨:12]의경붙게해줘요 2020.04.25 01:25
    Cpa ㅇㄷ
  • [레벨:5]네임네임네이임 2020.04.25 01:32
    와 무휴학1차 붙은거임? ㅁㅊㄴ이셧네
  • [레벨:2]미뉘 2020.04.25 01:39
    63일 남았는데 기운 좀 주세요ㅠㅠ
  • [레벨:24]리네소로 2020.04.25 01:48
    미뉘 쪽지함 ㄱ
  • [레벨:19]Shig 2020.04.25 04:43
    리네소로 잘읽어 봤어요!저도 여유있으시면 기운한번 주세요!
  • [레벨:2]유어마레이뒤 2020.04.25 01:52
    ㅇㄷ
  • [레벨:2]DYBALAAA 2020.04.25 02:01
    Cpa ㅇㄷ
  • [레벨:19]Shig 2020.04.25 04:42
    회계사 ㅇㄷ
  • [레벨:15]흠냐리 2020.04.25 05:55
    미국하고 중국에서 연애 원없이 해봄?
    미국 진짜 개방적임? 세스파뤼~
  • [레벨:24]리네소로 2020.04.25 11:06
    흠냐리 FM은 원없이 했음...
  • [레벨:15]흠냐리 2020.04.25 13:41
    리네소로 여자들만 섹스 많이하고 오나보다
  • [레벨:30]Umagun 2020.04.25 06:32
    할 게 없어서 사시 합격했다 같은 느낌이다
  • [레벨:21]Rheasis 2020.04.25 06:56
    씨파 ㅇㄷ
  • [레벨:22]사카쿠치켄타로 2020.04.25 07:31
    cpa ㅇㄷ
  • [레벨:22]삼다수우 2020.04.25 07:36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24]리네소로 2020.04.25 20:58
    삼다수우 요즘 감사만 놓고 보면 부분적 지정감사제 도입되면서 위상도 올라가고 처우도 좋아진 것 같더군요. 재량근로제 덕에 업무강도도 좀 낮아진 것 같고요. 전 비전 있는것 같아요.
  • [레벨:35]Lahmpard 2020.04.25 07:57
    Cpa ㅇㄷ
  • [레벨:2]you11144 2020.04.25 07:58
    ㅇㄷ
  • [레벨:7]안뇨오오옹 2020.04.25 09:21
    CPA가 1차2차 난이도가 비슷해요?
  • [레벨:2]코드북 2020.04.26 00:10
    안뇨오오옹 2차가 넘사로 어려워요
  • [레벨:4]파수꾼 2020.04.25 10:50
    ㅋㅋㅋ 본인이 빡세게 공부한 시간만 딱잘라하면 1.5년 정도 시간 쓴 사람들 꽤 많지 근데 갸들은 누가 물어도 다 한 3년했어요 라고 겸손하게 얘기하자너~ ㅡ10사번아재임
  • [레벨:24]리네소로 2020.04.25 11:06
    파수꾼 ㅋㅋㅋㅋㅋ 공부할 때 그런식으로 합리화를 좀 시켜야 공부가 잘 되더라고요
  • [레벨:4]파수꾼 2020.04.25 11:10
    리네소로 ㅋㅋ 대인배처럼 글케 얘기하니까 또 그런것 같자너..
  • [레벨:4]나폴레옹먼치킨 2020.04.25 11:30
    친척형 설대 나왓는데 2년만에 붙더라

    1년은 1차합햇는데 2차에서 떨어지고
    2년째 최종합 하고..

    회계사 좋긴한듯 전문직이라

    공대나 자연대면 피트미트디트 준비하셈

    지금 끝물이긴한데 핏밋딧만 준비해서 합격해도 회계사처럼 전문직이라 가성비 좋음 ㅋㅋ

    cpa가 피트미트디트 보단 양 많겟지??
  • [레벨:22]이자율 2020.04.25 11:43
    회계사는 리스크 적은 고시는 맞음. 떨어져도 다 사는데 도움되는 분야 공부라서...
    한동안은 대우가 형편없어서 4대법인에서도 런이 많았는데 그래서 최근에는 언더 6년차까지는 그나마 좀 올려줬더라.
    회계사는 사실 그걸로만 승부보기에는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보상이 작고...자격증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더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야함. 그래서 셤 합격이 끝이 아니고 그담에 뭐할지도 생각을 미리 해보는게 좋음. 글쓴님 15개월만에 합격한건 진짜 살벌하게 잘한거...보통은 2차 유예로 붙는 코스가 일반적인데...
  • [레벨:5]황제팽귄 2020.04.25 20:31
    이자율 그래도 우리 시험을 고시라고부르기엔 민망한 적이 종종 있긴 합니다
  • [레벨:22]이자율 2020.04.25 23:56
    황제팽귄 그래도 고시죠. 젊은날을 갈아넣어서 최소 1년~3년정도는 박아야 하는 시험이니...보상이 좀 작은게 아쉬울뿐.
  • [레벨:15]알케미아 2020.04.25 11:46
    대단하네요. 저는 미국에서 회계사로 지금 7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에서 회계를 전공하고 한국에서 공익하면서 회계사 시험 준비했었는데 한국말이 너무 어려워서 때려치웠습니다 ㅎㅎ 한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미국은 회계사 참 괜찮은 직업 같습니다.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분을 만나서 반갑네요.
  • [레벨:24]리네소로 2020.04.25 20:55
    알케미아 한국어 용어들이 좀 어렵죠... ㅎㅎ 영어가 훨씬 직관적인듯 합니다. 하다못해 분개랑 journal entry 의 차이도 그렇고, 매출원가와 COGS 의 차이도 그렇고요.. 아무튼 저도 반갑습니다!
    [댓글이 수정되었습니다: 2020-04-25 21:11:34]
  • [레벨:5]황제팽귄 2020.04.25 20:30
    형님 저 이번에 트퍼할라는데 혹시 쪽지좀 드려도 될라나요
  • [레벨:24]리네소로 2020.04.25 20:51
    황제팽귄 음 지금은 내가 회계사 말고 다른 일 하고 있어서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진 모르겠음
    그래도 옛날 동기들이나 선후배한테 물어봐줄 순 있음
  • [레벨:5]곽재우 2020.04.25 20:45
    힘내세요 친동생 cpa 따서 법인에서 일하고 있는데
    진짜 보면 출근은 막 10시 까지는 자유롭게 출근하고 근데 퇴근이 자유롭지 않아 거긴
    알고 들어가셈 ㅋㅋ 막 시즌때는 해 뜨는것도 보던데 회사에서 ㅋㅋ
    근데 돈은 많이 받더라 ㅋㅋㅋ 여튼 고생했어유
    [댓글이 수정되었습니다: 2020-04-25 21:04:45]
  • [레벨:2]마티스타이불 2020.04.25 23:43
    준비생인지라 스크랩해서 자주 볼게요 ㅋㅋㅋㅋ
  • [레벨:1]vdnbyer7 2020.04.26 00:29
    대학은 ㅇㄷ나오셨음? 원래 머리좋았나보네여..
  • [레벨:3]인천사람1 2020.04.26 00:43
    저장
  • [레벨:1]꿀빠는인생 2020.04.26 01:59
    공부 ㅇㄷ
  • [레벨:1]찰스부코스키 2020.04.27 18:20
    CPA ㅇㄷ
  • [레벨:9]양이 2020.04.27 18:31
    공부 ㅇㄷ
  • [레벨:1]영남대마동석 2020.04.27 21:00
    혹하지 않길 바란다 글쓴이는 최소 스카이에
    부모님은 월천이랑 버는 고소득에다가
    서울에 살 확률이 크다
    교환학생생각하는거부터 사치이며 거기서 전문직공부한다는 생각은 어렵게 학교다니는 학생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여유가 넘친다는것. 유의하깋
  • [레벨:2]이주사보 2020.04.28 11:35
    공부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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